[꿀팁] 끝나가는 여름, 손상되고 지친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

모기의 입도 삐뚤어진다는 처서가 지났는데요 

 

하지만 뜨거운 자외선과 습한 공기로 
여름 동안 상처 입은 우리의 피부는 
모공 확대, 기미, 주근깨, 피지 증가 등 
각종 트러블에서 회복되지 못하고 있죠 

 

끝나가는 여름, 손상되고 지친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을 공유해 볼게요

 

 

유럽에는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래진다' 
속담이 있는데요 
토마토가 그만큼 건강에 좋다는 뜻이죠

 

한의학에서는 번가(番茄), 서홍(西紅)시, 번이자(番李子) 등의 
이름으로 부르며 진액 생성, 위장 건강 개선, 
소화 촉진, 갈증, 식욕부진 치료 등에 활용되고 있어요

 

토마토에 들어있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뛰어나 
기미, 주근깨 등 멜라닌 색소의 생성 억제에 도움을 주고
피부를 하얗게 만드는 미백효과도 있답니다

 

 

동의보감에도 약으로 쓰인다고 기록된 검은콩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일 뿐 아니라 피부 미용에 좋아요

 

식물성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이 
일반 콩보다 4배 이상 많이 함유돼있어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피부트러블을 개선에 도움이 되요

 

이소플라본은 콜라겐 형성을 유도하여 
피부 탄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에요

 

여기에 콩에 가득 든 식물성 단백질 역시 콜라겐의 재료가 돼 
피부 탄력 유지와 회복에 도움을 주죠 

한의학에서는 독이 있는 약물을 해독하는 한약인 
감두탕(甘豆湯)에도 검은콩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처방에 검은콩이 사용되기도 해요

 

 

어린 시절 뜨거운 물에 닿았을 때 
얇게 썰어 올리던 감자 역시 손상된 피부를 회복하는데 효과가 있어요

 

경도화상 뿐 아니라 여름철 자외선으로 노출됐을 때도 
감자팩은 큰 도움을 주는데요 

감자에는 피부 진정과 피부 재생 효과가 있는 
비타민 C, 칼륨, 알칼리 성분 등이 있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저항력을 높여 
여름철 피부 손상 회복을 도와준답니다

 

아직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지친 몸과 손상된 피부를 그대로 둔 채 가을을 맞이하면 
더 큰 병을 초래할 수 있으니 
천고마비의 계절을 즐기기 위한 시작
여름에 손상된 건강 회복하는 것부터 시작해보도록 해요 

요기서 토마토 요리하나 소개할게요

 

이제 슬슬 추워질 계절에 
따뜻하게 먹기 좋은 다이어트 토마토스튜 레시피에요❗

 

 

건강을 위한 식단을 해도 
맛있게 먹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돼지고기 등심 250g

(소고기, 닭가슴살, 닭안심살 등 다양한 고기 사용가능)
홀토마토 1캔(400g)
토마토 파스타소스 3숟가락
마늘
양파
파

+ 냉장고 속 야채 아무거나
(버섯, 브로콜리, 당근 등 등 좋아하는 것 무엇이든 OK)

​*생략가능한 재료
베이크드빈(5숟가락)
버터
향신료(바질,크러쉬드페퍼,큐민 등)

​토마토소스를 넣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홀토마토 2캔 + 케첩 세숟가락 + 치킨스톡 
조금을 넣고 끓이는 것을 추천드려요🤗

 

​1.양파, 파, 마늘을 볶아줍니다.(버터 혹은 올리브오일 사용)

2. 버터가 녹고 지글지글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준비한 야채와 고기(+후추)를 넣고 볶아줍니다.

3. 고기가 익었으면, 홀토마토 캔과 베이크드 빈을 넣고 섞어주며 끓여줍니다.

4. 끓기 시작했다면, 토마토 파스타소스를 3스푼 넣어줍니다. (케첩으로 대체 가능)

향신료를 좋아한다면 원하는 향신료를 후두둑 넣어주세요!

5. 걸쭉해질때 까지 끓여주면 끝!
마지막에 계란을 깨서 넣어주고 뚜껑을 닫고 
약불로 익혀준다면 에그인헬 같은 느낌도 난답니다!

 

건강하고 날씬한 식습관의 첫단계, 
나를 위한 요리를 직접 해보기!

 

​이번주 주말은 늦잠 대신 나를 위한 요리로 
하루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떤가요? 😋👍

 

요리는 건강한 식습관의 작은시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