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저는 어릴때부터 머리숱이 없어서 두피관리샵 도 다녀보고 했는데 가격도 부담되서 지금은 집에서 두피팩이랑 탈모방지용 샴푸랑 로케인폼 하루에 한번 발라주고있어요 판시딜도 먹구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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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머리숱이 정말 많았어요.
제 기억에 대학 가면서부터 줄어든거 같아요. 꽤 일찍이죠?? 근데 그때는 어릴때라 탈모 이런건 신경 못 썼죠. 생각도 못할때죠.
나이들어 지금 보니 머리숱이 이렇게 중요한것을... ㅠㅠ
그전까진 선물세트 받은 샴푸아무거나 막 쓰고 두피에 케어가 필요한지도 몰랐는데..
두피가 가렵고 긁으면 한번씩 피지처럼 흰알갱이가 나오더라구요.
암튼 여러 문제로 탈모의 심각성을 깨닫고 뒤늦게 샴푸도 신경써서 여러가지 써보고.. 드라이도 찬바람을 신경써서 말리고.. 머리도 아침에 감다가 저녁에 감는게 좋대서 저녁에 감고 자요.
예전만큼 머리가 많이 빠지진 않는거 같은데 머리숱은 여전히 휑해보입니다. ㅠㅠ
혹시 탈모나 두피 관리법 또 어떤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