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할 때 햄버거·김밥처럼 남기기 애매한 음식은 다들 어떻게 조절하시나요ㅠㅠ!?

다이어트나 식단 관리할 때 분명 배가 부르면 숟가락을 놓는 게 맞는데, 이상하게 특정 음식들은 중간에 멈추기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특히 햄버거나 김밥 같은 메뉴가 대표적인데요. 햄버거는 먹다가 중간에 남겨두면 패티나 양상추에서 즙이 나와서 빵이 금방 눅눅해지고, 나중에 다시 먹으려고 보면 처음 그 맛이 전혀 안 나더라고요. 김밥도 마찬가지로 몇 알 남겨두면 밥알이 금방 딱딱하게 마르고 야채 수분 때문에 식감이 변해버려서, 나중에 데워 먹거나 그냥 먹으려고 해도 맛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과자나 포장된 간식처럼 남겨뒀다가 나중에 그대로 다시 꺼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면 '여기까지만 먹고 내일 먹어야지' 하고 내려놓겠는데, 햄버거나 김밥은 '지금 안 먹으면 버리게 되거나 맛없어진다'는 생각이 들니까 배가 불러도 억지로 끝까지 다 먹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결국 배가 차는 느낌이 들어도 눈앞의 음식 품질이 떨어지는 게 싫어서 과식으로 이어지곤 하는데, 다들 이런 메뉴 드실 때는 배부를 때 어떻게 절제하시나요? 처음부터 반으로 나눠서 포장해두시거나 남긴 건 미련 없이 정리하시는지 다른 분들의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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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얌이얌이
    저도 그래서 햄버거나 김밥은 처음부터 먹을 만큼만 덜어놓는 편이에요ㅎㅎ 눈앞에 있으면 아까워서 결국 다 먹게 되더라고요. 배부르면 남은 건 과감하게 정리하는 게 제일 마음 편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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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뗑글
    락앤락같은걸 가지고 다니시면서 중간에 잠깐 보관해두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