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녹십자 그린닥터 혈당측정기로 매일 혈당을 측정합니다

당뇨 가족력도 있고 건강검진에서 공복혈당이 높게 나와서  혈당관리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신랑도 비만이라 당뇨주의 판정을 받아서 혈당측정기를 주문했어요. 

제가 사용하는 혈당 측정기는 검색하면 가장 상위에 나오는 녹십자 그린닥터 라는 제품이고, 가성비가 좋고 측정도 잘 되어서 만족하며 잘 사용중입니다.

저희부부는 일단 식단관리와 운동부터 시작했어요. 식단은 탄수화물을 평소보다 3분의2 에서 반정도 섭취로 줄이는 방법을 택했고, 밥은 쌀에 현미와 곤약쌀을 섞어 했어요. 저녁은 되도록이면 샐러드와 단백질 위주로 먹었고, 간식은 저당간식을 골라서 먹었습니다. 일주일에 3번 스쿼시를 해서 땀을 뺐고요. 이렇게 두달정도 하니 체중이 6키로정도 감량되었고 (신랑은 10키로감량) 자연스레 혈당이 정상으로 잘 잡히더라구요. 지금은 그후로 시간이 두달 더 흘렀고 식단을 처음처럼 빡세게 하지는 않아요. 이제 저녁은 샐러드대신 곤약섞인 밥으로 일찍 먹으려 노력하고 운동을 하지못하는 날은 계단오르기라도 꼭 하려고 합니다. 습관화 하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도 관리 진행중이고 정상체중까지는 아직  남아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두달 빡쎄게 관리한 결과로 무엇보다 혈당이 정상으로 돌아와서 맘편해서 좋고, 계속 유지하고 올바른 관리가 되도록 습관화 하고 싶습니다. 

사진은 제가 사용하는 혈당측정기입니다.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참고나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