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다이어트와 건강에 도움되는 오트밀 먹는 법

 

 

오트밀 요즘 많이들 드시죠?

오트밀이 원래는 귀리라는 곡물을

볶아서 납작하게 누른 '오트'로

죽을 만들어서 먹는 거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오트밀은

귀리로 통하는 것 같아요.

편한대로 부르고 찰떡같이 알아들으면 되죠~

 

귀리는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의 하나입니다.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식으로도 잘 쓰이는데요.

탄수화물,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해서

다양한 용도로 쓰이고 효능이 많은 식품이더라구요.

 

 

 

 

저는 남편이 오트밀이 필요하대서 구입했는데요.

제가 직접 활용해보니

가격대비 효과도 좋고 몸에도 좋아서

식사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저희집에서 오트밀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오트밀은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려드릴께요.

 

1. 소화를 도와줍니다.

 

섬유질이 풍부해서 변비를 막아주는데요.

장운동을 돕는 박테리아를 증식시켜

우리몸의 건강을 돕는다고 해요.

 

2.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적게 먹게 되어 다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3. 당뇨를 막아줍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곡물을 섭취하면

혈당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데요.

이로인해 당뇨 관리에 도움이 되죠.

 

4. 심혈관 건강을 지켜줍니다.

 

섬유질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이 들어있지 않은 오트밀.

섬유질의 역할 중 하나가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아주는 건데요.

덕분에 심혈관 질환 조절이 될 수 있습니다.

 

5. 피부 미용에 좋고 면역력을 높입니다.

 

오트밀에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서

세포 손상을 완화하고 염증에 대응합니다.

그러므로 노화 및 면역력 케어에 대비할 수 있죠.

 

 

 

 

 

그럼 오트밀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쉽습니다.

그냥 밥으로 먹어요.

 

오트밀을 4~6스푼 정도 그릇에 담고

낙낙하게 물을 부어줍니다.

 

 

 

 

그리고 그냥 전자렌지에 2분~2분30초 정도

돌려주면 밥이 완성됩니다.

큰그릇에 담아주어야 부글부글 넘치지 않아요.

 

 

 

 

취향에 맞게 물은 적당히 조절하고

전자렌지 시간 봐가면서 돌려주면 끝!!

완전 간단하죠?

 

 

 

 

오이무침, 된장찌개, 상추 해서

한끼 먹으면 포만감도 느껴지고 짱이랍니다.

오트밀밥 양은 조금만 해도 충분해요.

 

 

 

 

그런데 아이들은 오트밀밥만 먹으라면 안먹잖아요.

그럴 땐 밥 할 때 오트밀만 추가로 넣어주세요.

저는 백미 2컵, 현미 2컵, 오트밀 1컵.

이렇게 해서 밥을 짓습니다.

 

 

 

 

물양은 일반 밥 지을 때보다

적게 넣어주어야 됩니다.

오트밀에 수분이 많은지 질척대더라구요.

이렇게 다 된 밥은 섞어주면 잡곡밥 완성!

 

 

 

 

오트밀이 어딨는지 모르겠죠?

그냥 밥이랑 섞여서 잡곡밥 먹는 느낌.

우리 아들도 잘 먹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오나오라고..

오버나이트 오트밀이라는 건데요.

오트밀에 우유를 낙낙하게 부어주세요.

 

 

 

 

밤에 자기 전에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요.

아침에 시원하게 먹는 거래요.

 

 

 

 

아침에 보면 이렇게 오트밀에 불어있어요.

이걸 그냥 먹으면 되는건데요.

 

 

 

 

그냥 먹으면 맛없잖아요.

저는 우유도 안좋아하거든요.

여기에다 좋아하는 과일 조금,

견과류 조금 넣어서 먹으면

간단한 아침 식사가 된답니다.

 

 

 

 

이외에도 오트밀에 물을 낙낙하게 부어서

죽으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소금 간 살짝해서 먹으면 진짜 간단하죠.

 

저는 아직 안해먹어봤지만,

계란이나 닭을 넣어서 오트밀죽으로

먹기도 하더라구요.

 

 

 

 

 

오트밀은 요리도 쉬워서

활용하기도 상당히 좋은 식품인데요.

 

잘못 먹으면 복통이나 설사가 올 수도 있으니

가공이 많이 되지 않은 제품으로

잘 선택해서 적당량 섭취해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