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외적인 변화를 위해 웨이트를 시작했어요.

그동안 항상 해야지 해야지 마음만 먹다가 드디어 3주전쯤부터 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했네요.

요즘 주변에 바프찍는 사람도 많은데 사진찍는건 좀 부끄럽기도 하고 사진을 위해 기간을 정하고 몸을 만들기 보다는 그냥 몸이 계속 좋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몇년이고 계속 하는게 목표입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본격적으로 해본적은 없지만 예전에도 한번씩 관심있어 이런저런걸 찾아보기도 했었고 요즘같은 정보가 넘쳐나는 시절에는 조금만 찾아보면 유튜브에 정보가 넘쳐나더라구요.

3분할로 가슴,삼두 / 등,이두 / 하체, 어깨 

이렇게 계획을 짜고 월화수, 목금토 운동하고 일요일은 쉬거나 간단히 하고싶은 운동하는걸로 하구요.

처음에 할때는 한부위하고 나면 알이 배겨서 몇일 고생하고 했는데 이젠 그런건 없어지고 열심히 한날은 좀 뻐근한 정도네요.

식단을 병행해서 살은 좀 빠졌는데 단백질 열심히 챙겨먹는데도 아직 근육량 변화는 없네요 ㅎ

식단은 디테일하게는 안하고 그냥 탄수화물 줄여먹기로 하고 있습니다.

일단 단기로 6개월 잡고 복근 보일 정도로 뱃살빼고 스쿼트 100kg하는걸 목표로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