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금주
걱정되겠네요 아이가 아프면 정말 힘들어요 화이팅하세요
아이가 자주 복통을 호소합니다
체했다거나 변비이거나 설사이거나
그런 것 없이 그냥 배가 아프다고 합니다
어떻게 아프냐 하면 어려서인지 설명을 잘 못해요
그러다 얼마 안되서 괜찮아져요
길어야 두세시간 되는 거 같아요
물론 아프다 할때마다 상황따라 소화제 포리부틴 등등 약을 주긴 하는데
약 안먹은 날도 곧 괜찮아져요
꼭 약때문에 낫는다는 느낌은 아니에요
그래서 대장증후군인가 생각이 되는데
아직 초등학생인데 대장증후군일 수 있나요?
원래도 약간의 강박이 있는 예민한 아이인데
그래서인지.. 스트레스때문인가 싶어 최대한 맘 편하게 해주려 노력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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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땡땡이신경성 아닐까요? 예민한 친구들은 갑자기 배가 아픈경우가 많이 있더라고요ㅠ 아직 어려서 고생이 많겠어요ㅠ
구름방울저도 그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유독 집에 있으면 더 그러고 밖에선 아픈일이 거의 없거든요 뭔가.. 다른 뭔가를 하느라 정신없거나 하면 안하픈데 할일없이 쉬면 아픈 느낌..ㅠㅠ
바닐라빈에궁 어케요ㅠㅠㅠ 심하면 병원 함 가보시는 게,,빨리 낫길 바라여
- 구름방울
심하지도 않아요. 많이 아파하면 응급실이라도 갈텐데 아프다 불편하다 하다가 또 한두시이면 나으니까요 병원에 가도 뭐라 설명해야할지도 모르겟구요 ㅠ
안레몬장이라는게 신경성이 굉장히 많이 영향을 끼치더라구요. 예민한 성격으로 인한 복통이 맞는것 같아요. 소화기 전문 내과가서 진료 한번 봐보세요. 약이라도 처방 받아두면 증상있을시 먹으면 좋으니까요
- 구름방울
그래서 위장관조절제를 상비약으로 두고있어요. 소화 변비 설사 구토 등등 여러 증상에 도움된다 해서요
켈리장어린아이라 오히려 스트레스 받았을때 푸는 방법을 몰라 그럴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게 만성화되다보면 과민성으로 다른 질병과 연결될수도 있구요 한번 상담 받아보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구름방울
스트레스... 가능성도 있겠네요 초6 되면서 심해졌거든요. 공부가 힘들었는지.. 신경성을 많이들 말씀하시니 일단 아이 맘 편하게 제가 잘 보살펴야겠어요 ㅠ
임★선아이고 아이들이 아프다 그러면 정말 걱정이죠.. 뭔가 스트레스가 많아서 아프다고도 할 수 있으니까 병원에 데리고 가봐야 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좋을 것 같아요.
- 행복한일상
음 스트레스성도 있을것 같아요 제 주위에도 그런 사람 있거든요
풀에버밥을 잘 못 먹고 계속 아프다고 하면 병원가서 검사를 받아야해요. 저희 아이도 초1 3월에 입학한지 얼마 안 된 후부터 학교만 가려고하면 아프다고 해서 한달간 병원 다니다(3~4군데 다님) 마지막에 초음파하고 임파선염이라는 진단 받고 치료후 없어졌어요. 입학초기여서 더 애먹었던 기억이...
- AA
그럴 수 있겠죠. 대장증후군이 꼭 어른에게만 일어나는 건 아니니까요. 평소에 식단 관리 해 주셔야겠어요.
- 은하수
아이들도 장이 예민할 경우 대장증후군 걸릴 수 있다고 해요 긴장을 많이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장이 예민해져서 트러블이 생길 수 있어요 예민한 장 자체의 문제를 치료가 필요할뿐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감도 필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