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져서 결국 리쥬란힐러를 맞았어요.
트러블이 올라오고 속에서 고름처럼 피지 올라오는 게 느껴질 정도였거든요.
피부에 에너지를 줘야겠다 싶어서 결정했어요.
통증 얘기부터 솔직하게 할게요. 시술 꽤 받아봤는데 리쥬란힐러 통증은 차원이 달랐어요.
처음에 한쪽 볼을 하고 반대쪽으로 넘어가는 사이에 마취가 풀려버린 거예요.
그 상태에서 주사 약물이 들어오는 느낌이 쭉쭉쭉 느껴지는데 진짜 못 참을 뻔 했어요. 시술받고 이렇게 아팠던 건 처음이었어요.
안 아프다는 말은 거짓말이에요.
이번에 리쥬란힐러랑 스킨보톡스도 같이 맞았어요.
스킨보톡스는 이마 주름이나 눈가 주름 예방용으로 맞는 건데, 인상을 자주 쓰면 근육이 발달하고 그게 주름이 되기 때문에 사전 예방 목적으로 받았어요.
시술 직후보다 하루쯤 지나면서 풀리는 느낌이 났어요.
리쥬란힐러 맞고 나면 주사 자국 그대로 볼록볼록 엠보가 올라와요.
이건 분자량이 큰 성분이 흡수되는 데 시간이 걸려서 생기는 거래요.
중요한 건 마사지하거나 문질러서 빨리 빼려고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자연스럽게 흡수될 때까지 두는 게 맞아요.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고 있었더니 주사 맞은 부위가 더 붉어지더라고요.
2~3일은 메이크업 안 하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리쥬란힐러 맞아보신 분들 통증이 얼마나 심하셨어요? 마취가 풀린 상태에서 맞아보신 분들 있으세요?ㅠ
스킨부스터 후 주의사항,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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