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홀릭
같은 경험 하시는 분 없으셨으면 해서 용기 내서 공유해요.
리쥬란힐러를 처음 받았어요. 피부 자체 컨디션을 좋게 해주는 성분을 주사로 넣는 시술인데 부작용이 거의 없는 시술로 알려져 있어서 믿고 받았거든요.
병원에서도 주사 모양대로 엠보 현상만 올라왔다가 이틀이면 가라앉는다고 하셨어요.
근데 이틀이 지나도, 일주일이 지나도 가라앉지 않았어요. 주사 맞은 자국 그대로 좁쌀처럼 볼록하게 올라오고, 왼쪽 얼굴이 심하게 가렵고, 부어오르면서 빨갛게 변했어요.
피부 전체가 울퉁불퉁해진 느낌이었고 밖에 나가기 힘들 정도였어요.
다른 피부과에 갔더니 알레르기 반응이 심하게 온 것 같다고, 원래 받은 병원으로 가보라고 하셨어요.
원래 병원 원장님이 많이 놀라셨고, 리쥬란힐러는 원래 이런 반응이 드물다고 하시면서 스테로이드 주사로 처치해 주셨어요.
시술한 곳에서 꼼꼼하게 잘해주셨고 원장님도 신경 많이 써주셨는데, 결국 제 피부가 예민하게 반응한 거라 어쩔 수 없었더라고요.
잘하는 병원에서 받아도 내 피부가 반응하면 어쩔 수가 없다는 걸 알게 됐어요.
리쥬란힐러 부작용이 드문 건 사실이지만 예민한 피부라면 상담에서 알레르기 반응 가능성을 꼭 여쭤보세요.
받기 전에 테스트를 먼저 해주는 곳을 찾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리쥬란힐러 받아보신 분들, 엠보 현상이나 붓기가 얼마나 지속됐는지 경험 나눠주실 수 있어요?ㅠ
근처 스킨부스터 병원, 어디가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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