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홀릭
요즘 들어 머리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저는 곱슬머리라서 장마철만 되면 습도가 높아져 머리가 금방 부스스해지고 지저분해 보여서 외출할 때마다 신경이 쓰여요. 드라이를 해도 금방 풀리고, 스타일링 제품을 발라도 오래 유지되지 않아서 자신감이 떨어지곤 합니다.
그래서 헤어팩이나 오일을 꾸준히 쓰면서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채워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습기 차단 스프레이나 가벼운 왁스를 발라주면 머리카락이 덜 퍼져서 조금은 나아지더라고요. 비 오는 날에는 그냥 묶거나 땋아서 깔끔하게 정리하는 게 속 편할 때도 많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탈모까지 걱정이 커지고 있어요. 머리카락이 점점 얇아지고 빠지는 양도 늘어난 것 같아 불안합니다. 미용실에 가서 관리받는 것도 비용과 시간 때문에 부담스럽게 느껴져서 자꾸 미루게 되네요. 곱슬머리와 탈모가 겹치니 장마철엔 특히 더 힘들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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