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와행복
네 저는 건강위해 수년전부터 만보걷기 실천하는데 건강과 체력이 정말좋아져서 꾸준하게 실천하고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비가오나 눈이오나 무조건 나가서 만보걷고 들어와요 만보 안 걸으면 숙제안한 느낌이랄까 만보라도 걸을수있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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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란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걷지 않는다고 누가 뭐라 하는 사람도 없고 큰 제제가 가해지는 것도 아니고 특히 요즘 같이 더울땐 '하루 정도는 쉬어도 괜찮지 않을까?' '오늘은 너무 힘들어 딱 하루만 쉬자' 라고 끊임없이 마음속 갈등을 불러 일으키는 내안의 나태함과 줄달리기를 한다. 그런 생각이 들땐 그냥 자리를 박차고 벌떡 일어나 집을 나서야 된다. 신기하게도 현관 문을 여는 순간 나를 유혹하던 내안의 적은 연기 처럼 사라진다. 나의 승리로 끝난거다. 걸으며 꽃도 보고 나무도 보고 하늘도 보고 그렇게 오늘의 만보 를 채워 나간다. 수고 많았다고,고생 하셨다고, 때로는 한편의 시 처럼 고운 글로 격려 해주는 회원분들이 계셔서 나의 만보걷기는 항상 현재진행형이 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