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음식은 다이어트할땐 적이지요 두번째가 인스턴트음식이네요
🥲세상에는 맛있는 게 너무 많아요.
다이어트할 때, 딱 한 가지 유형의 음식만 참는다면 무엇을 덜 먹는 게 이득일까요? 의사들은 ‘단 음식’을 꼽는다고 합니다.
단 음식 속의 당이 지방으로 잘 전환될 뿐 아니라 여러모로 몸에 해롭기 때문이래요.
1000명의 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다이어트 중 절대 먹지 않을 음식’으로 💥‘단 음식’이 가장 많이 꼽혔다.
▲탕후루, 케이크 등 단 식품(37.5%)
▲피자, 햄버거 등 인스턴트 식품(21.2%)
▲떡볶이 등 고탄수화물 식품(18.5%)
▲라면, 찌개 등 고나트륨 식품(12.0%)
▲튀김류 등 고지방 식품(9.4%) 순이었다.
단 음식을 덜 먹으려면, 제품 뒤 영양성분 표 속 ‘당류’ 함량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당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50g이다. 한 제품에 든 당류 함량이 20g 이상이라면 매우 많은 것이니 먹지 않는 게 좋다.
포도당은 살찔 위험을 키운다. 혈액 속 포도당 양이 많아지면 혈당을 낮추려 인슐린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며 췌장 기능이 떨어진다. 다량 분비된 인슐린 덕에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면 몸은 포도당이 부족하다고 오해해 단 음식을 더 갈구하게 된다. 또 평소 신체 운동량에 비해 포도당을 너무 많이 먹으면, 신체 활동 연료로 소모되지 않은 잉여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뀐다. 장기적으로는 비만과 당뇨병 위험이 커진다.
출처:헬스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