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데또까
저도 가끔 그러곤 하는데... 새로운곳 산책이나 퍼즐같은것도 다양하게 해주는게 뇌운동에도 좋다고 하네요 책읽기도 좋을것 같아요
언젠가부터 알던 단어인데 생각이 안 날때가 종종 있어요.
며칠전에 산책하다가 공원 옆에 작은 무대가 보이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저번에 저기서 소공연했었는데?
어 뭐더라 단어 생각이 안나네
거리에서 무료로 하는 공연 있잖아"
어떤 공연인지 장면은 떠오르는데 단어가 생각이 안나는거에요~
아무리 생각해도 몇번씩 생각해도 단어를 모르겠더라구요
지인이 "버스킹 말이야?"
그러니까 어 버스킹!! 들으니까 알겠더라구요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닌게 문제에요
20대까지는 뇌기능이 좋다가
30대부터는 뇌기능이 떨어진다고 해요 ~
나이들수록 더 심해져서 건망증도 생기고 하는거 같아요
몸에서는 영양분이 들어오면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배분을 하는데 뇌를 많이 사용하지 않으면 뇌로 가는 영양분을 줄인다고 하네요.
기억이 안나는 단어가 있다는건 그 단어를 기억하고 있던 세포가 기능을 잃어서라고 해요 ㅠ
그런 단어가 많아질수록 뇌기능이 더 떨어지는거죠.
혹시 저처럼 잘 안던 단어가 생각 안날 때가 있고 건망증이 생기고 그러시는 분들 있으세요?
뇌는 의식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기능을 조금씩 잃어간다고 해서 다양한 자극을 주는게 좋을 거 같아요. 뇌 건강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게 좋을까요?
기억력을 좋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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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인지니어스
ㅎㅎ 너무 심각한것 아니니 즐기세욧~^^
♡저 그래서 치매인가 싶어서 간이검사도 해봤어요 ㅠㅠ 저는 단어도 생각이 잘 안나고.. 내가 뭘 할려고 했지? 갑자기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애들 이름도 헷갈리고;; 40대부터 그랬던것 같아요 ㅠㅠ 스도쿠나 퍼즐같은 게임으로 뇌 많이 사용해주시고, 메모 많이 하고 있어요~
구름방울저도 요즘 너무 심해요 ㅠㅠ 저는 전업주부로 살면서 아무래도 사회적인 대화도 줄어들고 어린 아이와의 대화비중에 높다보니 그런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이대로 방치하면 뇌가 더 기능을 잃겠지요 독서도 많이 하고 수면이 질을 높이는 등 뇌를 위한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와탕카7나이드니 뇌기능 떨어지긴 하네요 어떤 노력 필요한지 궁금하네요
다우니향기특정 기억이 안나는 현상.. 기억 블로킹 현상이래요 저도 요새 들어 그러거든요 단어가 기억안나서 한참을 생각하다 결국 생각 안나면 짜증도 나고 그래요 원인은 스트레스와 심리적으로 위축되어있을 때 나타난대요 치매와 같은건 아니라고 하니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해주시고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면 된다고 하네요 역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네요 관리 잘해주세요
아침햇살77자연스러운거아닌가요?? 받아들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