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일상
서울중앙의료원 후기 잘 보고 가요 병원 시설도 좋아 보이네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앙의료의원 (줄여서 서울중앙의료원) 직장인 건강검진 받은 후기입니다.
저는 검진을 늘 직장동료들과 함께 받는데 오늘은 혼자 검진 받으러 가서 덕분에 편하게 사진 촬영도 하고 왔네요.
12월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먼저 건강검진을 받기 전에 예약을 해야 하는데
서울중앙의료의원 홈페이지에 들어가 검진 예약을 클릭해 줍니다.
서울중앙메디컬센터=서울중앙의료의원 이름이 여러가지인데 홈페이지는 이름이 다르네요.
직장인 건강검진이니 공단을 눌러줍니다.
예약이 확정되면 이렇게 문자가 와요.
문자에 나와있는 휴대폰 전자문진표 작성요령에 들어가시면 헬스월릿앱을 설치하라고 나옵니다.
앱까지 설치해야 하는게 귀찮지만 검진 순서도 뜨고 편하긴 했어요.
예약하고 중앙의료의원 도착!
상세주소
키오스크에 가서 예약하고 검진 오신 분 누르고 접수해줍니다.
접수 후에는 직장가입자검진 서류를 받고,
안내에 따라 이동합니다.
대기인수가 많지 않아서 얼마 안 걸리겠구나 했는데 꽤 오래 걸렸어요.
다음은 직장인 건강검진 과정을 상세히 공유해볼게요.
1. 이름이 호명되면 종합검진센터에 가서 문진을 하고 혈압을 잽니다.
2. 그 후 탈의실로 가서 옷을 갈아입어요.
3. 옷 입고 나온 후에 키를 키오스크에 찍으면 그때 검진이 스타트됩니다.
중간 중간 병원앱으로 계속 확인이 가능해요.
제가 받은 검사항목도 나오고, 검사 진행과정도 나와요.
앱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편했는데 스마트폰 사용을 어려워하시는 어르신들은 좀 힘들어하실 수 있겠네요.
4. 소변검사합니다.
소변 검체는 직장인 검진은 왼쪽에 놓아요.
볼 때마다 적응이 안되는 게.. 너무 오픈된 곳에 덜렁 있는 소변컵들...
4. 채혈합니다.
채혈하면 끝이에요.
직장인 검진은 간단해요.
하지만 다들 올해를 넘기지 않으려고 많은 분들이 검진을 하러 오시는지 검사 받는 동안에 대기인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1시간 정도 걸렸네요.
이 병원은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청사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서 인근 직장인, 거주자분들도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으실 수 있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깔끔하고 전문적으로 잘 진행되는 점도 좋았습니다.
문진하시는 선생님 포함 모두 친절하셔서 검진도 편하게 받을 수 있었어요.
검진이 오전 7시 30분부터 진행되기 때문에 공복을 오래 유지하기 어려우신 분들, 오후 일정이 있는 분들도 편하게 검진을 받으실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지역세대주, 직장가입자, 20세 이상 세대원과 피부양자, 20세~64세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일반 건강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2년마다 1회 받고, 비사무직은 매년 실시하게 되죠.
저도 12월이 되어서야 받았지만 올해 말이 되면 될수록 검진을 받으시려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미리미리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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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우블리에
요즘은 건겅검진이 일상이 되어서 검진센터 좋은곳이 너무 많아서 좋은거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