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릿찌릿 고통스러운 통증 족저근막염 치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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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쪽이 계속 찌릿하고 발바닥에 통증이 있다고 해서 병원에 갔는데 족저근막염이라네요.

종아리 부분이 찌릿하고 땡기는 느낌에도 족저근막염 일 수 있어요

족저근막염 치료한 이야기와 재발 쉬운 질병으로 생활 관리에 대해 이야기해볼께요.

 

한참 성장하는 청소년기 아들이라 종아리쪽이 찌릿하고 땡긴다고 해서 처음에는 성장통인가보다 했어요.

그러다 통증이 괜찮아졌다고하고 운동을 하는 아이기에 운동하고 많이 움직인날 더 힘들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통증을 이야기 하는 횟수가 늘고 걸을 때 너무 아파서 걷기가 힘들기도 하다고 하더라고요. 발바닥도 땡기고 아프고 발바닥과 종아리 쪽에도 통증이 너무 느껴지고 걸을 때 일시적으로 찌릿한 통증이 발 전체에 느껴진다고 했어요. 그리고 걷다가 찌릿 통증이 세게 느껴져서 걷기 힘들고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침맞고 물리치료 받으려고 한의원에 갔어요.

통증이 있는 증상이 족저근막염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족저근막염이 나이들어서 나타나는 증상인 줄 알았는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생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움직임이 많거나 많이 걷고 뛰고 발 사용량이 많으면 잘 나타난다고 하더라고요. 많이 서 있거나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잘 나타난대요.

족저근막염은 족저근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점프와 착지를 반복하거나, 불편한 신발을 신는 등 반복적으로 발에 외부 충격이나 압박을 받게 되면 발 족저근막이 손상되고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생기고 걷거나 움직임이 있을 때 순간적으로 찌릿하면서 통증이 오고 걷기가 힘들어요.

 

 

 

한의원에서 족저근막염 치료는 약침 치료, 뜸, 추나요법, 물리치료, 도수치료를 병행해서 근막의 염증을 치료하고 약해진 연골을 보호하는 치료를 해요.

아들이 한의원에서 족저근막염 치료 한 후기 이야기 해볼께요~

족저근막염 치료를 위해 한의원에 꾸준히 다니면서 약침, 뜸, 부항, 물리치료로 치료를 했어요. 아들은 발바닥도 아프지만 종아리쪽의 찌릿한 통증이 더 많았어요. 침 치료는 발바닥과 하지의 주요 혈자리에 침을 놓아 뭉쳐있는 근육을 풀어주고 막힌 기의 순환을 도와주는 역할이예요.

침 치료 후에도 밴드형식의 침을 붙여 주더라고요. 이건 씻기전에 떼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약침 치료는 환부에 정제된 한약을 주입하여 염증을 제거하고 통증을 완화시킨다고 하더라고요.

부항 치료는 뭉친 근육과 염증을 제거하기 때문에 침 치료 할 때 함께 해주면 더 빠르게 족저근막염 치료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뜸 치료는 하체를 따뜻하게 해주면서 전신 기혈의 순환이 좋아져 손상 부위의 회복이 빨라진다고 했어요.

족저근막염 치료 기간은 일주일 정도 했어요. 족저근막염 치료 받으러 다니고 2, 3일 후부터 증상이 조금씩 좋아진다고 하더라고요. 확실히 아이여서 치료할 때 회복력도 더 좋다고 했어요.

3, 4일 정도 후에는 많이 좋아졌는데 치료할 때 관리하면 더 좋을 것 같아서 일주일 꾸준히 족저근막염 치료를 받으러 다녔어요.

 

 

족저근막염 증상이 너무 힘이 드는 부분이 일상생활에서 발로 걷는건 당연한데 이 당연한 일들도 찌릿한 고통스러운 통증으로 굉장히 힘들고 움직이기 힘든 질병이고 족저근막염 치료를 한다해도 족저근만염 재발이 쉬워서 꾸준한 관리도 잘해주어야 해요.

그래서 집에서 족저근막염 관리로 딱딱하지 않은 푹신한 슬리퍼 신고 다니고~ 무엇보다 바깥에 외출할 일이 있으면 딱딱한 재질의 신발이 아닌 신발을 신으면 좋고 요즘에는 족저근막염 예방 깔창이 있어요. 이 깔창이 발의 아치형 부분의 곡선을 그대로 잡아주고 무게감을 분산시켜서 운동화 안쪽에 넣고 신고 다니고 있어요. 확실히 빌의 통증이 덜 하고 발의 피로도가 덜 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예방차원에서 운동화에 깔창을 깔고 사용하고 있어요. 걷기 운동 많이 하시는 분들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족저근막염은 통증도 심하고 한번 생기면 발 디딜때 마다 통증으로 고통스럽고 걷기가 힘들어요. 발을 많이 사용하면 잘 생기고 재발이 쉬우니 발 건강을 위해 미리미리 관리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