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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편도가 약한 편이에요.
그래도 12살쯤 되니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가끔씩 편도가 부어 열이 나서 병원가기 일쑤인데..
알러지성 비염까지 있다보니
환절기면 늘 병원약 먹고 사네요...가래 기침으로 항생제도 어느정도 먹었고 좀 나아지려나 했더니
지난 한글날 다시 또 목 뒤로 뭐가 튀어나왔다며
목이 아프다고 하고 38도 열이 나더라구요 ㅠㅠ
병원에 갔더니 이번에는 임파선염이라고..
목 뒤로 부은게 임파선이 부어 그런거라며
목도 많이 부었다고 하네요..
편도염이 아닌 임파선염? 어후... 대체 또 이건 왜 부은건지....
둘의 차이가 있을까요?
애들 챙기다 결국 저까지 심하게 감기가 걸려
심한 인후염이 왔다네요...
목도 너무 아프고 열도 나고 힘들고..
편도염. 임파선염. 후두염.. 인후염...
뭐 이리 비슷한 증상 같은데 달리 부르는건지...
대체 차이가 뭘까요??
여튼 항셍제 먹고 나아야하는거겠죠?
약 말고 열이나 통증 완화를 위한 방법이 다 다를까요??
매번 환절기마다 이리 힘들게 지나가나 싶네요..
목에 좋다는 도라지청이라도 다시 사서 꾸준히 먹어봐야겠어요 ㅠㅠ
염증이 생기는 위치따라 다른거죠 편도염 인후염은 목안이지만 임파선은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 분포되어있는 림프절이라고도 부르는 임파선에 염증이 생긴거에요 주로 목에 임파선염이 잘 오는데 감기처럼 목 부근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감염되면 임파선염도 같이 오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면역이 많이 떨어지면 그렇기도 하구요 건강 잘 챙기세요 ㅠ 엄마들은 아이들 아픈거에만 집중하다 제몸 병나는걸 모르죠.. 식사 잘 챙기시고 잠도 충분히!! 얼른 나으세요 ㅠ
전 어릴 때 편도선이 너무 잘 부었다죠 그래서 결국 수술하고나니 살만 했어요
최대한 수술 안하는게 좋다고는 해서 일단 아직은 지켜보고 있어요 반달진님도 고생 많으셨네요 ㅠㅠ
아무래도 위치의 차이로 인해서 생기는 염증들일거에요 편도선은 목구멍 양쪽 림프조직, 편도선염은 편도선에 염증이 생기는것이구요 후두염은 목소리가 나는 후두에 염증이 생긴것이구요 인후염은 목구멍에 염증이 생긴거지요 편도선염은 인후염에 속한다고 볼수 있겠구요 목이 아프면 몸살로도 오기도 하고 컨디션이 완전 꽝이 되버리니 관리 잘해야 하더라구요. 따듯한 차에 환절기에 조심해야 하구요
정말 환절기 되니까 면역력이 급 떨어졌는지 감기약을 달고 사네요 ㅠㅠ...
면역력을 키워야 할 것 같아요 편도염, 인후염은 아이가 크면 덜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엄마는 아이들 케어하다보면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서 감기도 잘 옮는 것 같아요 잘 드세요..
고학년이 되도 아직도 1년에 몇번은 감기로 고생하네요. 비염자체도 원인이겠구요... 아직도 아이들도 저도 감기약 신세네요.. 에고.. 감사합니다.
위치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른건지 저도 가끔 모르겠더라고요 환절기라 미리 도라지청 챙겨주면 좋을것 같아요 저의 아들님도 기관지가 안좋아서 매년 배도라지 다려서 먹이고 잇어요
배도라지청도 먹고 하는데 .. 꾸준히 먹여야하는데 자꾸 저녁에는 잊어버려서요. 잘 챙기도록 돌봄선생님께 말씀드러야겠어요
편도염과 임파선염, 후두염, 인후염 차이 다른 분들 답변처럼 염증이 생긴 위치 차이일거 같아요 편도는 입안쪽, 인후염은 목, 후두도 목, 임파선은 목, 겨드랑이 등에 분포되어 있대요 환절기에 인후염으로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푹 쉬시고 약도 잘 드시고 얼른 나으세요 목에 도라지도 좋지요
정말 쉽게 낫지를 않네요. 이노무 바이러스가 아주 강력하게 힘을 키웠나봐요. 환절기가 지나고 차라리 추워져야 보일러도 틀고 옷도 따숩게 입고 좀 나아지려나 싶어요
아이고 아이도 고생 많이 했네요.. 성인은 괜찮아도 아이가 아프면 정말 고생이죠.
아이가 아프면 엄마아빠도 고생이니까요 ㅠㅠ 물론 아이들 아픈게 어른보다는 더 힘들기도 할테구요. 다들 아프지 말아야하는데 환절기엔 꼭 고생을하네요 ㅠㅠ
그러네요 편도염 임파선염 후두염 인후염.. 생기는 위치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ㅠ 저도 어릴적부터 편도염은 달고 살았는데요 피곤할때마다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환절기마다.. 매번 걸리는 듯합니다ㅠ 지금은 기관지에 좋다는 배 도라지즙 먹고있는데 많이 나아졌어요 건강한게 최고인데 자꾸 아파버리면 너무 속상하네요
배도라지청 아이들 자주 먹이긴하는데 요즘 좀 뜸했네요. 저도 글 본김에... 배도라지청 새로 사야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