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게 정성껏 진료해주는 대구 도원동 참이비인후과 다니고 있어요
지지난주 아이가 설사를 시작으로
다음날부터 열이 펄펄 끓고
해열제를 먹여도 39도에서 내려가지를 않더라구요.
장염인가 하고 아침이 되길 기다렸는데,
보니까 아무래도 코로나 같았어요.
제가 감기에 심하게 걸려서
아프기 시작한지 4일째 되는 날이었거든요.
저는 원래 다니던 다른 병원에 가서
다른 검사 없이 감기약만 처방 받아서 먹었어요.
타병원의 선생님은
저는 따로 검사까지 하진 않아도 된다고 하셨어요.
아마도 제가 종합감기약을 먹고
좀 나은 상태로 병원에 가서 그랬던 것 같아요.
아무튼 아이가 제게서 옮은 것 같은데
왠지 코로나일 것 같더라구요.
제가 이미 병원에서 처방 받아 약을 먹는데도
3일내내 너무너무 아팠거든요.
그래서 부랴부랴 아이랑 남편 데리고
대구 도원동 참이비인후과에 다녀왔습니다.
남편도 아침부터 아프기 시작했거든요.
원래는 저희가 다니는 소아과가 있는데,
그날이 하필 오전 진료를 쉬는 날이라 못가서
그래도 근처에서 제일 꼼꼼하고 진단을 잘 내리며
아이까지 데리고 갈만한 곳이 참이비인후과였어요.
동네 이웃들에게 물어도 제일 괜찮은 것 같다하구요.
이미 대기하는 사람이 많았고
좀 기다렸다가 진료를 받았는데요.
대기하는 중에 아이가 코피도 흘리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어요.
그래도 간호사분께서 잘 도와주셔서 코피는 해결했구요.
선생님이 보시더니 아무래도 독감 같다 하시더라구요.
저는 코로나일 거라 생각했는데 과연 뭐가 맞았을까요?
아이가 먼저 진료를 보고 남편도 진료를 봤어요.
열나고 목이 찢어질듯 아프고 두통에 어지럽고
온전신이 으슬으슬하고 쑤시고 아프고..
아이와 남편의 증상이 똑같았어요.
남편 진료까지 보신 선생님이
먼저 아이 독감검사부터 해보자시더라구요.
그러더니 검사실로 아이를 데리고 가서 검사 실시.
잠시후.
B형독감 확정입니다.
남편은 검사할 것도 없이 독감일 거라며
아이와 같이 타피플루를 처방해주셨어요.
주사도 나란히 두대씩 맞았고.
수납을 하는데,
약에 관한 설명도 자세히 해주시구요.
말도 안했는데 아이 코피에 발라주라고
안연고 처방도 따로 해주셨어요.
사실 원래 코피를 잘 흘리는 아이라
집에 안연고가 있기는 한데
다 써가서 처방 받았어야 됐거든요.
그리고 학교에 제출하는 서류(진료확인서)랑
보험회사에 제출해야 될 서류까지
따로따로 나누어서 봉투에 넣어가지고 다 챙겨주더라구요.
서류는 필요하다고 말도 안했는데 알아서 다 준비해주시길래
세심한 배려에 감동 받았습니다.
저희집 남자 둘이나 한번에 아파서
정신 없던 와중이라
실비청구 같은 건 생각도 못하고 있었거든요.
바로 실비보험에 청구도 완료했습니다.
다음날 청구한 금액도 잘 받았구요.
이틀 정도는 타미플루 먹고 확 낫더라구요.
그런데 약을 먹으면 아이가 계속 토를 했어요.
남편은 한번 먹고 완전 멀쩡해졌구요.
아이는 토를 하니까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5일 지났더니 몸무게가 4키로나 빠진 거 있죠.
아무튼 5일 지나 재방문 했어요.
감기 기운이 계속 남아있었거든요.
계속 토한 이야기도 하니까
타미플루가 아이들이 먹으면
토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감기 증세도 다시 봐주시며 약을 바꿔주셨습니다.
콧물가래가 너무 많아서 말씀드렸더니
귀도 봐주시고 코는 또 어찌나 정성껏 꼼꼼히 봐주시던지요.
사진을 보여주면서 말씀하시더라구요.
저기 보이는 게 아데노이드인데,
보통 만10세쯤 작아진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희 아이는 만10세인데 아직 좀 크다고..
좀 지나면 아마 괜찮아질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어렸을 때도 병원 가면 아이 편도가 크다고 했었거든요.
그후로 또 방문해서 증상에 맞춰 약도 바꿔주셨어요.
지금은 콧물도 거의 다 싸악 나았습니다.
정말 2주동안 고생 많이 했는데,
대구 도원동 참이비인후과 선생님이 진짜 꼼꼼하게 봐주셔서
제대로 진료 받은 거 같아요.
지금 약 다 먹으면 또 방문해서 한번 더 보자고 하시던데,
아마도 내일 갈 것 같구요.
그때는 다 나아서 안와도 된다 할 것 같네요.
대구 도원동 참이비인후과 위치입니다.
대곡지구 메인 거리 롯데리아 2층에 있습니다.
아이가 아프면 소아과를 찾았고,
늘 가던 소아과 선생님이 진단도 정말 잘 내리시고
아이도 선생님을 믿고 좋아해서 잘 다녔는데요.
휴진이 되어버리니 정말 곤란하더라구요.
근처 내과도 생각해봤지만,
아무래도 이비인후과가 목이 부은 데에 좋을 것 같아
많은 이비인후과 중에서 고르고 골라서 갔는데
진짜 잘 갔다온 것 같아요.
아침에 가기 전에 동네 지인들한테도 물어보니
다들 여기 참이비인후과를 추천하더라구요.
진료도 처리도 일사천리로 알아서 척척 진행이 되니까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때그때 아이의 상황에 맞춰서
약도 빠르게 다른 처방으로 주시니까
잘 나았던 것 같아요.
진료시간입니다.
월화수목금
9시~6시30분
휴게시간
1시~2시
토
9시~1시
일,공휴일
휴진
선생님 한분 계시는데
진짜 꼼꼼하고 정성껏 진료봐주세요.
그리고 간호사분들이 많아요.
아이 말이 주사도 안아프게 놔준다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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