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저도 이제 차츰 걱정이되네요 ㅠㅠ
갱년기는 심리적인 부분의 관리가 참 힘든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저는 갑작스럽게 확 더워지거나 짜증이 많이 나요
평소에는 별거 아닌 일인데도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일단 산부인과 가서 상담도 받고 여러 검사도 했습니다
약도 처방받아서 먹고 있어요
근데 심리적인 부분이 단순 호르몬 문제는 아닌가봐요
뭔가 내 인생이 저물어 간다는 생각이 들어서 우울합니다
이젠 조금만 아파도 그 고통과 함께 우울감이 밀려오네요
정신과 진료가 필요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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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봄봄저도 갱년기인가봐요 밥 먹으면 열이나고 뒷목이 땀이 많이나요
- 호떡
친정엄마가 저보고 저도 준비 하라고 하시는데. 벌써 준비를 해야 하는 건지.. 몇살부터 준비를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30대부터 준비가 맞나요?
샤르데냐갱년기가 그렇게 빨리오나요? 갱년기는 50대 폐경여성에게 오는 줄알았는데 제가 정말 정보가 없었군요ㅜㅜ
달나라토끼55 ❤심리적인 으로 편안함을 갖기위해 나만의 시간적 여유를 가져보심이 어떨까요? 취미생활 같은거요 아님 맘속 짐을 천천히 내려놓으세요....
강아림나만의 시간을 한 번 가져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많은도움이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