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맞아요 우리님이 하시는 말씀 많은 공감이 가죠 나이들어감에 있어서 누구나 다~
20~30대엔 결혼식 돌잔치 같은 좋은 소식만 접하고 살았는데
나이를 먹으니 이젠 부고 소식 들을일만 생겨요.
이럴때 내가 나이 들어가고 있구나 한번 더 체감하게 됩니다.
저희 집 가정 내에서도 조카가 태어나고 누가 결혼하고 이런 희소식은 이젠 거의 없어요
부모님이 편찮으셔서 수술해야 하는 소식
경기가 안좋아 형제가 개인사업이 잘 안되는 소식
아이들이 커가니 학원비가 감당되지 않아 투잡 뛴다는 소식
오늘... 그냥.. 기분 좋은 소식 듣고 싶은 날 ㅠ
엄마! 나 왜이래?! 벌써 가을타나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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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냥냥이그러게요 생각해 보니 정말 민트님 말씀이 맞는거 같군요 요즘엔 좋은 소식 이라곤 올림픽 금메달 소식 뿐인거 같네요. 가을 조금만 타시구~좋은하루 되세요^^
민트홀릭가을이 오지도 않았는데 혼자 센칰ㅋㅋ 응원 주셔서 감사해요
커넥트ㅈ진짜 공감이네요 ㅎㅎ 저도요즘 나이가 체감이 드는거같아서 너무 슬프네요
- 민트홀릭
이럴때 한번씩 아 내가 나이를 먹긴 먹었구나 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깐데또까
맞아요 가끔 남편하고도 그런대화를해요 준비해야할것들도 할수있음 좋으니깐.... 그러면서 가슴한쪽엔 왠지 씁쓸하니 그렇더라고요
- 민트홀릭
맞아요 당연한거지만 씁쓸하기도 하고 살짝 슬프기도 하고 그래요
감사와행복맞아요 나도 나이가있다보니 주변에 손주가 태어나거나 부고소식이 많네요 나이먹었으니 그러려니 해요
- 민트홀릭
손주 소식은 희소식이네요 저도 좀 더 지내면 그러려니가 될까요?
원희맞아요 나이드니 부고소식이 더 많아지긴하네요 아직 여름인데 벌써 가을타시다니 ㅎ
- 민트홀릭
그니까요 ㅋㅋ 혼자 때아닌 가을을 ㅋㅋㅋ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훔
내일을 걱정 안하고 남은 날이 길어서 아무 생각 없이 뻘짓도 하며 살던 젊은 시절이 참 그리워요 그때는 친구들도 모두 무엇이든 될 가능성이 있으니 잘지냈는데 나이들수록 벌어지니까 연락도 점점 끊기네요 ㅠ
- 민트홀릭
연락도 자연스레 끊기고요 같은 회사 다니는거 아니면 연락이 십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