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페스 2형 인생 망했나요? 남은 인생이 막막해요

최근에 헤르페스 2형 진단을 받았어요.

이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큰 충격을 받았고, 지금도 불안하고 막막한 마음이 들어요.

제 인생이 어떻게 될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한 상태입니다.

 

 

헤르페스 2형은 성적으로 전염되는 바이러스라서 특히 고민이 많아요.

사람들과의 관계가 걱정되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요.

사람들이 이 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그리고 제가 어떻게 이 병을 관리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주변에 이 상황을 이해해줄 사람도 없고, 혼자서 이 모든 걸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많이 힘들어요.

다른 사람들도 이 병을 잘 관리하며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실제로 제 삶이 어떻게 바뀔지 상상하기 어려워요.

너무 부끄럽고, 세상의 시선이 걱정돼요.

 

 

비슷한 경험이 있는 분들이나 이 상황을 이해하고 조언해줄 수 있는 분이 있다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어떻게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조언이나 경험담을 듣고 싶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