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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당뇨가 있으면 뼈 약하다는데, 건강기능식품 먹을까요?

당뇨병 있으면 뼈 약하다는데, 건강기능식품 먹을까요?

김서희 기자 님의 스토리
 
 

당뇨병 환자는 뼈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뼈가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뼈 건강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게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 될까요? 관련 질문 짚어봤습니다.

 

“5년째 당뇨 약을 복용하고 있는 60대 환자입니다. 고령에 당뇨병까지 겹쳤으니 뼈 건강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해서, 주변에서 추천하는 뼈 강화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해 볼까 합니다.”

 

Q. 당뇨 환자가 섭취해도 될까요?

 

A. 혈당 올리지 않지만… 기본 생활습관에 더 충실해야

 
 
 

당뇨병 환자는 건강한 사람보다 뼈가 약합니다. 

 

고혈당으로 인해 당 독소의 일종인 최종당화산물이 생성돼 뼈가 손상되고 뼈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혈당 조절을 위해 식단을 관리하면서, 의도치 않게 단백질이나 칼슘 섭취량이 줄어드는 것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질문 주신 분처럼 뼈 건강에 대해 고민인 당뇨병 환자가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셔도 혈당에는 무방합니다. 영양제 속 유단백추출물 함유량이 매우 적어 혈당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다만, 치료 목적이 아닌 뼈 건강을 위한 ‘보조’ 용도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영양제를 복용해 뼈 건강을 강화시키기보다는,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게 장기적으로 뼈 건강에 더 이롭습니다. 골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매일 30분 이상 규칙적인 유산소운동과 주 2회 이상의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칼슘이 풍부한 식품도 챙겨 드세요. 대한골대사학회가 권고하는 칼슘 일일 섭취량은 800~1000mg입니다. 이는 우유(200mL에 226mg의 칼슘 함유) 두 세잔에 해당하는 양인데, ‘칼슘의 왕’으로 불리는 멸치를 비롯해 견과류, 두유, 치즈, 병아리콩 등 다양하게 챙겨 먹으면 좋습니다. 단백질도 중요합니다. 하루 권장량은 체중 1㎏당 1~1.2g입니다. 지방이 적은 육류, 달걀, 두부를 매 끼니 곁들이세요.

 

뼈 강화와 골다공증 방지를 위해서는 비타민D가 부족하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햇볕을 충분히 쬐는 게 좋지만, 자외선이 걱정된다면 비타민D가 풍부한 연어, 고등어, 생선, 버섯을 먹어서 보충하세요. 간편하게 비타민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비타민D 영양제도 권장합니다. 이런 것들만 지켜도 뼈는 충분히 건강해집니다.

 

다만, 환자마다 상태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50대 이상이라면 한 번쯤 골밀도 검사를 받아서 필요할 경우 처방약을 복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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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밀도 검사를 먼저 받아보는 것을 추천이네요.

이후.. 검사 결과에 따라서 영양제 복용 하면 되겠죠.

 

뼈건강 생각해서 건강식품을 섭취하는것 

혈당에 무방하니, 좀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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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ình luận 3
  • hình ảnh hồ sơ cá nhân
    이하린
    건강기능 식품이 당뇨에 특별히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들어본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당뇨관리 해주시는 병원 원장님과 상의하시고 진행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너무 염려마시고 의사와 상의해보세요~~
  • hình ảnh hồ sơ cá nhân
    임★선
    당뇨병이 있는 분한테는 안 좋은 소식이네요.
     당뇨병이 있을 때는 뼈 관리를 충분히 해야겠어요
  • hình ảnh hồ sơ cá nhân
    폭스
    건강기능식품은 주로 예방과 유지 차원에 섭취하는 거라 큰 문제 없지 안을까요? 다만 여러개 과용 말고 한 두어개 정도만 드시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