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기원
병은 초기에 잡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저도 예전에 온갖 고생 다하다가 침을 삼킬수 없을 정도가 되어 병원찾았다가 혼났어요 빨리 안왔다고요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결국 병원가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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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기침도 나고 콧물도 흐르는 감기 증상이 있었는데 병원에 안 가고 버티다가 결국 목이 가라앉아서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 상황까지 가서 잠실에 있는 연세봄이비인후과를 방문했어요.
병원이 잠실새내역 근처에 있어서 지하철을 타고 가기에 편리했고요.
병원에 들어가서 접수를 하고 제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병원을 한 번 둘러봤는데 시설이 깨끗하고 의자 배치도 사람들이 복잡하고 붐비지 않는 느낌일 들도록 적절히 배치해서 기다리는 동안 심리적으로 안정적이고 쾌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제 차례가 되어서 진료를 받는데 여기 원장 선생님이 정말 진료를 잘 보시네요. 군더더기 없이 쓸데없는 말 하시지도 않고 정말 필요할 말과 정보에 대해서만 환자와 커뮤니케이션하시고 과잉진료도 전혀 없네요. 저는 이런 류의 의사 선생님을 신뢰하는 편이거든요.
진료가 끝난 후에 다음에도 이비인후과 관련 문제가 생기면 연세봄이비인후과 재방문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