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요오
운동 밖에 답이 없는거 같아요....허리 코어나 근육 강화해서 잡아주는 방법뿐인거 같아요 아플때마다 주사를 맞을수도 없구요...나중에는 퇴행성 진행되면 더 안좋아 지니 운동할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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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 낳고 처음 디스크 판정을 받았어요. 블락시술도 받아보고 신경주사도 받고 그러다가 좋아져서 일상 생활 잘 했지요. 처음 디스크 걸렸을 때는 진짜 아파서 누워만 있었던 것 같아요. 몇 년마다 한 번씩 발까지 신경누르는 증상 있고 아플때마다 병원다니곤 했어요.
제 경험상 살이 좀 찌면 허리에 무리가 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살 안 찌려고 몸부림쳤지만 나잇살은 무시 못 하겠더라구요. 15년전에 비하면 6키로 정도 쪘거든요.
4년전부터 하는 일이 많이 앉아있는거예요. 그래서 또 아파서 병원다니고 괜찮아지면 그냥살고. 가을무렵 찬바람불때 힘들더라구요.
걷기운동만 하고있고 칼슘제랑 이것저것 영양제먹고 비타민디 주사 맞고. 허리강화운동 열심히 해야하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디스크는 만성질환이라 치유되지않으니 평생관리해야겠죠 오래되니 협착도 좀 생긴것같고 2년전 또 아파서 mri찍었더니 밑에 디스크가 하나 더 생겼더라구요.
삶의질이 떨어지네요. ㅠ 어떻게 관리 잘 하고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