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눈! 시원하게 찝었어요~

저는 무쌍으로 눈이 좀 답답해 보이는게 컴플렉스 였어요 

사람 눈이 정말 중요한게 대화를 할때 눈을 보고 하잖아요 근데 제 자신이 컴플렉스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자신감도 없고 신경이 쓰여서 수술을 해야겠다 결심 했지요

결심한 순간 병원을 열심히 검색하고 상담을 3군데 잡았어요

진짜 상담이 중요하다고 느낀게 그냥 공장처럼 찍어내기만하는 병원은 상담도 불성실?하다고 느껴지더라구요

 굳이 안해도 되는것까지 추천하는 병원도 있고...

근데 마지막으로 상담 했던 병원 의사쌤은

불필요한거는 싹 빼고 딱 필요한것만 말씀해주시고 

진실되게 상담해 주셔서 마음먹고 진행하게 되었지요

 

저는 일단 쌍커풀 라인을 너무 두껍게 하면 오뎅 될까봐 적당한 라인을 잡고 절개는 안하고 찝는 방식으로 했어요

 눈매교정술도 하고 싶었는데 의사쌤이 굳이 필요 없다고 눈뜨는 힘이 부족한 사람들이 하는거라고 추천 안하시더라구요

 

일단 수술 전 사진 입니다 부끄럽네요 ㅎ

 

수술은 한시간 정도 걸렸어요

수술 바로 직후 사진입니다

 

찝기만 했는데 많이 부었죠ㅎ

 

요건 3주후 사진이예요

제법 괜찮죠~~ㅎ

절개가 아니라 붓기도 빨리 없어진것 같아요

 

 

요건 현재 모습이예요 수술한지 2년 정도 됐구요

화장하긴 했지만 쌍커풀이 두껍지 않아 자연스러워서

너무 맘에 들어요

답답했던 눈매가 시원하게 변했어요ㅎ

앞트임 뒷트임 눈매교정술 이런거는 안하고

진짜로 찝기만 했는데 이렇게 변했어요ㅎ

너무 만족스러워서 친구들한테도 병원 추천해주고 있어요ㅎㅎ

저는 쌍커풀 수술후 너무 만족한 삶을 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