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찍어주세용
치아 시술 종류가 헷갈리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서 직접 경험 포함해서 정리해봤어요.
크라운·라미네이트·미니시 세 가지가 대표적이에요.
크라운은 치아를 360도로 다 갈아내고 왕관처럼 씌우는 방식이에요. 삭제량이 제일 많아요.
라미네이트는 겉에만 붙이는 방식으로 네일 팁처럼 앞면을 붙인다고 생각하면 돼요.
미니시는 라미네이트랑 비슷한데 거의 안 깎고 붙이는 방식이에요.
대신 기존 치아 위에 더 두꺼운 걸 붙이다 보니까 치아가 앞으로 나오고 두꺼워지는 느낌이 생길 수 있어요.
저는 크라운을 했었어요. 그때 좋아하는 연예인의 치아가 예뻐서 그 사진을 가져갔거든요.
결과는 전혀 나한테 안 어울리는 거예요.
얼굴형이랑 입 크기가 다른데 그 치아 모양을 따라 해봤자 내 얼굴에선 다른 느낌이 나더라고요.
결국 다시 내 원래 치아 모양으로 돌아가 달라고 했어요.
이미 갈아냈으니까 되돌릴 수는 없고, 똑같이 만들어서 씌웠어요.
제일 중요한 건 치아 시술은 한 번 삭제하면 절대 돌릴 수 없다는 거예요.
남의 치아 사진 가져가는 것보다 내 얼굴에 어울리는 치아가 어떤 건지부터 의사 선생님이랑 충분히 상담하는 게 훨씬 중요한 것 같아요. 자연스러운 치아가 오히려 매력 있는 경우도 많거든요 :)
여러분 치아 중에 콤플렉스인 부분 있으세요? 저는 시술 했다가 오히려 자연 치아가 더 예뻤다는 걸 나중에 깨달았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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