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쯤 부터 발바닥에 뭔가 딱딱하고 작은 게 생기기 시작하더니 점점 더 커지면서 통증이 심해졌어요. 그냥 참고 버티기에는 생각보다 거슬릴 정도로 통증이 있었고 이게 전혀 없어지거나 자연 치유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스스로 티눈 치료를 하기로 결심하고 티눈제거액과 콘커터를 구입했어요. 티눈 치료를 위해서 한 3개월 정도 꾸준히 티눈제거액을 바르고 콘커터로 피부를 벗겨내는 작업을 계속 했더니 티눈이 없어져서 티눈 치료에 성공했어요.
지나고 보니까 느끼는 건데요. 티눈은 처음에 조그맣게 생겼을 때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일을 키우지 않고 치료를 수월하게 할 수 있어요. 저도 반은 귀찮음으로 반은 뭐 어떻게 되겠어? 하는 안일한 마음으로 티눈을 그냥 방치하다가 티눈 치료하는 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허비한 경우인데요. 이제는 티눈이 처음 생겼을 때 어떤 형태인지 확실히 알아서 다음부터는 조기에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스스로 티눈 치료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을 때 고민한 두 가지 방법은 병원에 가서 레이저로 티눈을 없애는 것과 티눈제거액과 콘커터를 구입해서 스스로 티눈 치료를 시도하는 것 두 가지였는데요. 일단 혼자 한 번 해 보고 안 되면 병원에 가자는 마음으로 스스로 티눈 치료를 시작했어요.
티눈 치료 과정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일단 해당 부분에 티눈제거액을 발라요. 그럼 이 부분이 하얗게 딱딱해지면서 피부가 죽더라고요.
그럼 다음날에 콘커터로 죽은 피부를 벗겨내는 거예요. 티눈의 뿌리가 제거될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하면 되는데요.
중요한 건 너무 무리하게 피부를 깊숙이 잘라 내면 고통이 수반돼서 당분간 치료 작업을 중단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이건 주의해야 돼요. 저도 그래서 중간에 일정 기간 치료를 중단하기도 했어요.
어쨌든 이렇게 약 3개월 동안 티눈제거액을 바르고 죽은 피부를 벗겨내는 과정을 반복해서 결국 티눈 치료에 성공했어요. 너무 시간 오래 걸리고 신경 써서 다음부터는 티눈이 생기면 조기에 자가 치료를 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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