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거나 피부에 약간 통증있는 데, 먹는 약 vs 바르는 약 어떤 치료가 적합할까요?

요즘 노화가 진행되면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게 눈에 띄어 고민이 많습니다. 원래 머리숱이 많은 편이었는데, 최근 들어 조금씩 빠지는 느낌이 드니 불안하더라고요. 외모에 크게 신경 쓰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탈모만큼은 신경이 쓰입니다.

주변에서 들어보니 탈모 치료에는 먹는 약과 바르는 약 두 가지가 있다고 하던데, 어떤 걸로 시작하는 게 더 효과적인지 고민이 됩니다. 특히 정수리와 이마 위쪽이 당기거나 피부에 약간 통증까지 느껴지는데, 이런 경우에는 어떤 치료가 적합할지 궁금합니다. 먹는 약은 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고, 바르는 약은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가 난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경험해보신 분들의 의견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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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김대박
    두피 상태에 따라 다른거같아요.
    먹는 약이 확실히 무난한거같아요.
  • mhuii
    탈모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더라구요. 정수리,가르마가 넓어지면서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는 여성형 탈모라면 우선 바르는 미녹시딜을 많이 고려하고, 사용이 어렵거나 효과가 부족하면 피부과에서 저용량 먹는 미녹시딜 등을 추가로 검토할 수 있어요. 
    
    *정수리, 가르마 위주로 서서히 숱 감소 → 바르는 미녹시딜을 우선 고려. 보통 효과 판단까지 6개월 정도는 꾸준히 봐야 하고, 효과가 있다면 계속 사용해야 유지돼요.
    *바르는 약을 꾸준히 쓰기 어렵거나 반응이 부족한 경우 → 피부과에서 저용량 경구 미녹시딜을 선택지로 검토하기도 해요. 다만 혈압 저하, 어지럼, 다모증 같은 전신 부작용 가능성이 있어서 임의로 시작하기보다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갑자기 전체적으로 많이 빠짐 → 휴지기 탈모 가능성도 있어서 무조건 탈모약부터 먹기보다 철분·갑상선 등 원인을 확인하는 게 먼저예요.
    *동그랗게 특정 부위가 비는 형태 → 원형탈모 가능성이 있어 미녹시딜 단독보다는 피부과 진단 후 스테로이드 치료 등을 고려하는 유형이에요.
    
    특히 질문처럼 정수리, 이마 쪽이 당기거나 두피 통증까지 있다면 단순 여성형 탈모인지 두피 염증이나 다른 원인이 섞였는지 먼저 확인해보시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