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고 친절한 수원 하나로이비인후과의원 후기입니다

 

옛날에는 감기걸리는 동네에 있는 내과를 먼저 가곤했어요.

뭔가 감기는 당연히 내과를 가야한다는 인식이 있었죠.

그런데 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식이 있듯이 병원도 잘 맞는 병원이 있나봐요.

병원을 다니고 약도 먹고하는데 감기가 잘 안떨어지는거예요 약을 먹어도 호전이 없고요.

그러던중에 누가 이비인후과를 가라고 하더군요? ㅎㅎ

 

 

그래서 동네 예전부터 있던 하나로이비인후과의원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오! 거의 이틀만에 감기가 뚝! 너무 저랑 잘 맞더라고요.

어릴때부터 비염기가 있어서 그런지 치료방식이나 약이나 저한테 너무 잘 들어맞았어요.

그뒤부터는 감기걸리는 첫번째로 하나로이비인후과의원을 가고 있답니다.

하나로이비인후과의원이 마음에 드는점은 먼저 병원 분위기가 그렇게 딱딱하지 않아요.

좀더 여유가 느껴지니깐 간호사 선생님들도 접수하실때부터 너무 딱딱하고 엄하게 안받으세요.

가끔 그런병원있잖아요 병원을 아파서 온거고 돈도 내고 하는데 뭔가 혼나러 오는느낌? 접수처부터 까탈스럽고 ㅎㅎ;

하나로이비인후과의원는 매번 느끼지만 그런점이 없어 좋아요.

병원분위기가 이러하니 당연히 의사쌤도 꼼꼼하시고 환자의 말을 세심하게 듣고 상황에 맞춰 최선을 다해 진료해주신다는게 느껴져요.

한마디로 믿음직스럽습니다 ㅎㅎ

상담만 받아도 조금은 나아질것같다란 느낌이 들어요 ㅎㅎ

단점으로는 여기 의사쌤은 한분이라서 조금 대기가 있을 수 있다는점? 그래도 평일아침에 방문하면 기다릴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