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
무서워서 군대. 보내겠나요. 어떤 훈련을 시켰는지. 명확한 조사가 필요할 듯.
23일 오후 5시쯤 강원도 인제 부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 6명 중 1명이 쓰러졌대요
쓰러진 훈련병은 민간병원으로 응급 후송되어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악화되어 25일 오후에 사망하고 말았다네요...
군기훈련이 뭔지 다들 뜻을 아시나요? 지휘관이 군기 확립을 위해 규정 및 절차에 따라
병사들에게 지시하는 체력단련과 정신수양 등을 말한대요. '얼차려' 같은 거 있잖아요...
최근에 21일에는 3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 도중 수류탄이 터져
훈련병 1명이 숨지고, 소대장 1명이 다치는 사건도 발생했었던터라
자식이 군대에 있거나, 군대에 갈 예정이신 부모님들은 마음이 너무 불안하실 것 같아요 ㅠㅠ
창창한 나이에 국방의 의무를 지러 갔다가 사망이라뇨......
어떻게 군대가 변해야 이런 참사를 막을 수 있을지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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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블리비
부모닝 맘이 어떠실지 참 가늠조차 못하겠네요 억장이 무너지셨을텐데요
지영도영에구 넘 안타까운 사고네요 이런 문화 고쳐져야하는데 자꾸 반복이네요
김영석에구 남의일 아니네요~~ 제조카도 창녕에서 근무하는데 휴가도 제대로 못가고 훈련중이라던데~~
- 커넥트
진짜 안타깝네요... 가해자들은 감방가서 평생 살았으면 하네요
sun저도 이거보고 안타깝더라구요 그냥 훈련시 사망도 아니고 얼차려시 사망이라니ㅠ
바다정말 슬픈 가득이네요...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는데... 오늘도 화이팅 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