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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는 속도가 오래 걸리긴 하네요 한참 더 있어야 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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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에 피멍이 들었는데...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어쩌다 피멍이 들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처음엔 욱신욱신 아팠는데 며칠 지나니까 아프진 않아서 그냥 냅두었어요.
자세히 보면 손톱 안에 피가 차서 그런지 손톱이 볼록 튀어나와 모양이 조금 이상해지긴 했어요.
보통 1달쯤 지나면 손톱이 빠진다고 해서 그냥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지금 한달이 지났는데도 손톱이 빠질 기미도, 새로 자랄 기미도 보이지 않네요.
까만 멍이 좀 연해지긴 했는데 한달 전이나 큰 차이가 없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도 색이 계속 진하게 남아있네요.
손톱에 생긴 피멍은 가만히 둬도 괜찮은 건지, 아니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걸까요?
여전히 아프진 않고, 손톱이 뒤틀릴 것 같은 낌새도 없어요.
그냥 자연치유되길 기다리고 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다른 조치를 취해야 하는 건지...
혹시 저처럼 손톱에 피멍이 들어본 분들 계신가요?
원래 이렇게 오래 가는 건가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건지, 아니면 특별히 해줘야 하는 관리법이 있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