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는 녹이는 경우까지 생각하고 시술을 결정해야 하나요?

코 옆쪽이 꺼져 보여서 필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필러는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녹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이런 가능성까지 생각하고 병원을 선택해야 하는지
아니면 대부분 결과가 만족스러워서 실제로 녹이는 경우는 많지 않은지 궁금합니다?

필러를 받아보신 분들은 혹시 이런 상황까지 상담받고 결정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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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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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
    필러는 종류에 따라 나중에 녹일 수 있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어요. 
    히알루론산 필러는 필요하면 녹이는 처치를 할 수 있지만 이것도 무조건 깔끔하게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시술 전에 어떤 필러를 사용하는지, 혹시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까지 상담받고 결정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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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율로
    저라면 필러를 맞기 전에 ‘혹시 녹여야 할 수도 있다’는 것까지는 생각해보고 결정할 것 같아요. 그렇다고 녹일 가능성을 너무 걱정해서 필러 자체를 피할 필요는 없고요.
    특히 히알루론산(HA) 필러는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과하게 들어간 경우, 또는 일부 부작용이 생겼을 때 히알루로니다제로 녹이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어요. 다만 녹이는 과정도 붓기나 멍이 생길 수 있고, 원하는 만큼 한 번에 없어지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상담할 때는
    “혹시 결과가 마음에 안 들면 녹일 수 있는 필러인가요?”
    “이 부위는 나중에 녹이는 경우가 흔한가요?”
    이렇게 물어보는 것도 괜찮아요.
    그리고 필러 종류를 정확히 확인하고 기록을 남겨두는 것도 중요해요. 특히 예전에 같은 부위에 필러를 맞았다면 기존 필러가 남아 있는지도 의료진에게 꼭 알려주는 게 좋고요.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안 들면 녹이면 되니까 일단 많이 넣자’는 생각보다는, 처음부터 필요한 양만 보수적으로 넣는 것이 훨씬 낫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