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엄마
소희초등학교 바로 아래쪽에 있는 자이에 사는 친구가 이 병원 가겠다고 하는걸 뜯어말리고 날개병원으로 데려갔는데 제가 잘 몰랐네요. 다음엔 이 병원으로 가라고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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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크로 오랜 고생을 하다 마지막에 만난 에이스통증의학과예요..
처음엔 가볍게 생각해서 물리치료만 받고 진통제를 먹으며 버텼는데
손끝 저림도 시작되서 결국 지인의 추천으로 다니게 됐답니다...
처음엔 주사치료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미루다 결국
3회에 걸쳐 주사치료를 시작했고
동시에 충격파 치료와 도수치료까지 받게 됐습니다...
역시 주변의 권유대로 실력있는 시술과
환자 한명한명 진행사항을 공유하는 의료진
그리고 쾌적한 시설 어느것하나 만족스러지 않은것이 없었어요
목디스크가 오면 등쪽과 어깨가 굳어져서 통증이 더 크다는 것을 이번 치료를 통해 알게 되었답니다...
충격파는 5회 받았고
도수치료는 10정도 받은거 같아요...
치료후 가끔 컨디션이 나빠지면 목뒤가 뻣뻣해지기도 하는데
그런날은 가볍게 물리치료만 받고 오기도 한답니다...
치료후 제일 좋은 점은 밤에 통증에 깨지않고 숙면을 잘수 있다는것과
3년 넘게 먹었던 진통제를 끊었답니다...
목디스크가 있는 분들이라면 두려움없이 빨리 치료받는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