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덧니와 고르지 못한 치열 때문에 웃을 때마다 손으로 입을 가리는 게 습관이었어요. 큰 결심 끝에 교정을 시작했는데, 처음 철사를 조였을 때는 며칠 동안 죽만 먹어야 할 정도로 통증이 있었지만 금방 적응되더라고요. 약 2년의 시간 동안 월치료를 다니는 게 번거롭기도 했지만, 조금씩 치아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보는 게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특히 돌출입이 들어가면서 옆모습 라인이 몰라보게 예뻐졌고, 무엇보다 활짝 웃을 때 자신감이 생긴 게 가장 큰 수화물 같아요. 교정 장치를 뺀 지금은 유지 장치를 열심히 끼며 관리 중입니다. 음식물이 끼거나 양치가 번거로운 단점은 있지만, 거울 속 가지런한 치아를 보면 '왜 더 빨리 안 했을까' 하는 생각뿐이에요. 인상을 바꾸고 싶은 분들께 교정은 최고의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2
0
댓글 4
:D
부럽습니다
저도 돌출입인데 환하게 웃지를 못하네요 ㅜ
근데 항상 생각만하다가 지금은 나이를 넘 먹어서 ...
김민정
치아가 잘 자리 잡았군요
이뻐요
콘센트
교정 잘 되셨다니 다행이고 축하 드려요. 저는 용기가 없어서 삐뚤삐뚤한 치아로 살고 있는데 다시 치아 교정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