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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다가 밤에 쥐가 갑자기 나서 놀랬던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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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달 정도 된 것 같은데요... 밤에 자다가 쥐가 나서 너무 아파서 깨는 일이 자주 생겨요. 예전에 너무 피곤하거나 하면 한번씩 쥐가 난 적도 있었지만 정말 1년에 한번 그럴까말까였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정말 일주일에 1-2번 정도 생기는 것 같아요. 그렇찮아도 불면증 때문에 잠을 못 잘 때가 많은데 그나마 좀 잠이 들었다 싶을 때에도 쥐가 나서 깨는 경우가 생기니까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네요. 식구들 깨울까봐 혼자서 벽에 발을 붙이고 눌러주며 빨리 벗어나려고 노력을 하며 정말 식은땀 흘리는 일이 자꾸 생기니.... 병원을 가봐야 하나 생각도 듭니다. 매일매일 만보걷기도 하며 많이 움직여 주고 자주 스트레칭을 해주면 나름 몸을 많이 움직여 주는데 이게 원인이 될 수도 있는 건가요? 차라리 좀 덜 움직여줘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나이가 들면서 어쩔 수 없이 오는 증상일까요? 오늘 밤에도 쥐가 나서 깰까봐 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