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태전한의원 축농증 치료

 

 

저희 아들이 축농증으로 엄청 고생했어요.

그로 인해 중이염도 생겨서 수술 직전까지 갔던..

그냥 있는데도 콧물이 이만큼 흐를만큼

엄청나게 고생했던 축농증.

병원도 엄청나게 다녔어요.

소문났다 하는 이비인후과, 소아과 다 가도 못고치고

수술해야된다는 소리에 너무 놀라서

아는 한의사분께 연락을 드렸더니

결국에 수술해야 될 거면

되든 안되든 한의원 와서 치료 한번 받아보라 해서 갔었습니다.

 

이름은 대구 북구 태전한의원입니다.

 

 

 

 

아이니까 아무래도 아이 눈높이에 맞춰서

다정하게 말도 걸어주시고..

간호사분께서도 아이를 잘 다뤄주셨어요.

 

 

 

 

처음부터 침으로 찌르면 아이 놀랄까봐

이렇게 숨은 침? 같은 걸로 놔주시구요.

이대로 붙여서 집에 가서 있다가

다음날 아침에 떼주면 되는 그런 침입니다.

 

 

 

 

아이가 침에 익숙해지니까

이렇게 다리에도 직접 작은 침부터 놔주셨어요.

아이는 하나도 아프지 않다고 했습니다.

 

 

 

 

저희 집에서 좀 떨어진 곳이지만

그래도 선생님 믿고 정말 열심히 다녔어요.

일주일에 3번은 꼭!!

방과후에 열심히 운전해서 간 곳.

나중에는 아이가 선생님을 믿으니까

이렇게 얼굴에도 장침을 놓더라구요.

무서워했냐구요?

전혀요!!

나을 수 있다는 말에 아주 잘 맞고 있더라구요.

결국.. 증상은 정말 많이 좋아졌고,

지금은 축농증이 없어요.

진짜 거짓말 같이 없어요 ㅠㅠㅠㅠ

 

한의원만 다녔던 건 아니구요.

선생님과 의논하면서 다른 과 진료도 받았었는데요.

어쨌거나 의논을 할 수 있고,

협진 비슷하게 할 수 있도록 해주니 좋았어요.

아는 분이라 더더욱 친절을 느낄 수 밖에 없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