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는 다이어트 약이나 주사 같은건 최대한 안하고 버텨보자는 생각이 강했던 사람이에요
내 힘으로도 충분히 뺄 수 있겠지.. 하며 버텨냈지만 마음처럼 살이 쉽게 빠지질 않더라구요
약이나 주사는 괜히 몸에 무리 갈까봐 걱정도 됐고
한번 의존하기 시작하면 계속 맞아야 할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일부러 운동이랑 식단으로 해결해보려고 몇 년 동안 엄청 반복했거든요 근데 진짜 현실은 생각처럼 안되더라구요
처음에는 헬스도 등록하고 샐러드도 먹으면서 의욕 넘치게 시작했었거든요
근데 직장 다니면서 스트레스 받고 야근하고 피곤한 날이 반복되니까
어느 순간 배달음식 시켜 먹고 야식 먹고 다시 후회하는 패턴이 계속 반복됐어요
특히 저는 한번 입 터지면 끝까지 먹는 스타일이라 배부른데도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그 순간만큼은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인데 다음날 거울 보면 자존감이 진짜 바닥까지 떨어지고
무한 스트레스 반복이었죠 자존감 떨어지는걸 멈출수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요즘 SNS나 커뮤니티에서 위고비랑 마운자로 후기 올라오는걸 엄청 보게 됐어요
처음에는 연예인들이나 하는건 줄 알았는데 일반인 후기들도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어떤 분은 위고비 맞고 처음으로 폭식 충동이 사라졌다고 하고
(이 부분은 정말 저에게 꼭 필요한 장점이에요.. 폭식 충동 ㅠㅠ)
어떤 분은 마운자로 맞은 뒤로 음식 생각 자체가 줄어서 삶이 편해졌다고 하니까 솔직히 엄청 혹했어요
(솔직히 음식 먹고나서 매번 후회하는데 애초에 음식 생각이 줄면 얼마나 좋을까 혹하더라구요)
근데 또 부작용 후기를 보면 무섭기도 해요
속 메스꺼움이 하루 종일 간다거나 조금만 먹어도 체한 느낌 든다는 얘기
그리고 변비나 무기력감 때문에 힘들었다는 글도 많아서 쉽게 결정을 못하겠더라구요
특히 저는 오래 서서 일하는 직업이라 컨디션이 너무 떨어지면 일상 자체가 힘들어질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단순히 살 빠지는 속도만 보고 결정하기에는 걱정되는 부분이 많아요
고민만 몇달 째 하고 있는데 무섭기도 하고 얼른 해야하나 싶기도하고.. 엄청난 고민이 됩니다
제가 최근에 상담받으러 갔던 병원에서는
위고비는 식욕 억제쪽 느낌이 강하고
마운자로는 혈당이나 포만감 유지쪽 반응이 더 좋다고 설명해주긴 했는데
병원마다 말이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어떤 곳은 무조건 마운자로 추천하고 어떤 곳은 처음이면 위고비부터 해보라고 해서 더 혼란스러웠어요
가격도 진짜 부담돼요 한번 맞고 끝나는게 아니라 몇 달은 유지해야 의미 있다고 하니까 시작 자체가 쉽지 않네요
그리고 제가 제일 궁금한 건 요요예요 사실 예전에도 다이어트 성공했던적은 있었거든요
근데 결국 다시 돌아왔어요 오히려 더 찌는 느낌까지 들어서
그 뒤로는 살빼도 유지 못할까봐 겁부터 나더라구요
그래서 위고비나 마운자로도 끊는 순간 다시 폭식하고 체중이 돌아오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제일 커요
실제로 유지가 잘 되는지 궁금해요.. 또 얼마정도 유지되는지도 궁금하구요
주변에서는 그냥 운동 열심히 하면 되지 왜 그런걸 맞냐고 쉽게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식욕이라는게 진짜 의지만으로 안되는 순간이 있더라구요
특히 스트레스 심할 때 음식으로 풀게 되는 분들은 공감하시죠?ㅠㅠ
배 안 고픈데 계속 뭔가 먹고 싶고 먹는 순간만 안정되는 느낌이요
그래서 저는 요즘 단순히 날씬해지고 싶다기보다 음식에 덜 끌려다니는 삶을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혹시 실제로 위고비나 마운자로 맞아보신 분들 계시면 솔직한 후기 듣고 싶어요!!
몇 kg 정도 빠지셨는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삶의 만족도가 달라지셨는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둘 중 어떤게 더 견딜만했는지 부작용은 어느정도였는지
병원은 어떻게 선택했는지도 알려주시면 정말 도움 될 것 같아요
광고 느낌 말고 진짜 내돈내산 후기 알고 싶습니다!! 댓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