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거울 보거나 사진 찍을 때마다 목주름이 너무 신경 쓰여서 고민입니다. 원래는 얼굴 관리만 신경 썼지 목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목에 가로로 접히는 주름이 더 진해진 것 같더라고요.
사실 저는 연예인들이나 주변 사람들 중에서도 목주름이 깊은 분들을 보면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인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문득 저도 점점 목주름이 깊어지는 것 같아서 꽤 충격이었습니다. 얼굴 피부 상태는 괜찮은 날에도 목만 보면 괜히 나이 들어 보이는 느낌이 들어서 스트레스예요.
그래서 나름대로 목주름 관리한다고 이것저것 많이 해봤습니다. 우선 높은 베개가 목을 접히게 해서 목주름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보고 기존에 쓰던 높은 베개를 아예 낮은 베개로 바꿨어요. 처음에는 불편했지만 목이 덜 접히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계속 사용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몇 달 정도 써봐도 솔직히 눈에 띄게 목주름이 옅어진 느낌은 잘 모르겠더라고요. 예방에는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이미 생긴 주름까지 개선되는 느낌은 아니라서 살짝 아쉬웠어요.
연예인 정유미가 사용한다고 해서 유명해진 목 전용 크림도 꽤 큰맘 먹고 구입해서 바르고 있어요. 가격이 저렴한 편이 아니라 솔직히 기대를 많이 했거든요. 아침저녁으로 목 전체와 쇄골 라인까지 바르면서 아래에서 위 방향으로 마사지도 해주고, 흡수시키려고 손바닥으로 꾹꾹 눌러주기도 했어요. 그런데 몇 주 사용해도 드라마틱한 변화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촉촉한 느낌은 있는데 깊은 목주름 자체가 옅어진다는 느낌은 아직 없습니다.
목 전용 팩도 써봤어요. 목에 붙이는 전용 팩도 사서 사용해봤어요. 목 부분에 밀착해서 일정 시간 붙이는 제품인데 사용 직후에는 촉촉해진 느낌이 드는 정도였고, 며칠 지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느낌이라 아쉬웠습니다. 일시적인 보습 말고 주름 자체가 개선되는 느낌은 거의 못 받았어요.
이 정도까지 해보니까 홈케어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건가 싶어서 요즘은 시술까지 고민 중입니다. 목주름은 리쥬란, 스킨보톡스, 울쎄라, 필러, 스킨부스터 같은 얘기도 많이 보이던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괜히 비용만 쓰고 효과 없을까 봐 걱정도 되고요.
혹시 목주름 때문에 실제로 시술 받아보신 분 계실까요? 어떤 시술이 만족도가 높았는지, 통증이나 유지기간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반대로 시술 없이 홈케어만으로 목주름 개선 효과 보신 분이 계시다면 제품, 생활습관, 마사지 방법 같은 노하우도 공유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