匿名用戶1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용서하고 죽도록 일해서 벌어 오라 할것같고 (부모님께서 도와줄수없는거잖아요) 책임감이없는 회피형이라면.. 한번 사탕을맛본거라 또 주식이든 게임이든 하려할껏같아서 그걸 내가 뒷처리해야 하는? 상황은 또온다는...올꺼라는...냉정해야해요 신뢰는 깨셨거든요 경험상..;;;
배우자가 언제 부터인가 잠도 안자고 핸드폰만 들여다보고
그러더니 하도 낌새가 이상하다이상하다 했는데
어느날 현금서비스를 받다가 걸렸습니다.
내카드로 현금서비스를 받다가 패스워드를 잘못넣어서
카드사랑 통화하면서 알게 되었네요.
월급통장은 다 일임을 해서 배우자가 관리를 해왔는데
제가 이제까지 벌어다준 돈이 없다고 하네요.
자꾸 거짓말을 하는걸 캐물어서 알게 된건
5천정도를 주식으로 날렸다고 하네요.
더 충격적인건 결혼반지와 애들 돌반지, 부모님이 주신 미니금바 같은것도
저 몰래 다 팔아버렸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애들은 둘인데 이런 사람이랑 살아야 하나요?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왜 이리 변한걸까요?
아 정말 미쳐버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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評論 38
- 匿名用戶2
한번 깨진 신뢰는 정말 회복하기 힘듭니다 거짓말도 용서해주면 또 하고 주식도 계속 합니다
- 匿名用戶7
깨져버린 신뢰가 복구되긴 정말 힘들것 같은데 아이들때문에 이혼을 생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ㅠ.ㅠ
- 匿名用戶3
많이 속상하시겠네요.아내분이 본인잘못은 인정하고 미안해하고있나요? 5천만원이 큰돈이기는하지만 그돈은 나중에라도 일해서 만회할수있는돈이예요 잃어버린돈을 지금 현재는 다시 찾을수는없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만회할수있을거예요 지금 현재 배우자와 헤어져도 그돈 못찾아요.배우자분이 잘못을 뉘우치고 본인이 일해서 갚을수있도록 서로더 아껴서 노력하면서살아요 그리고 그돈을 만회할동안은 가계운영은 배우자분한테맡기지마시고 생활비를 아껴쓰자고 약속을받고 본인이 가계운영을하세요
- 匿名用戶7
한번도 저에게 먼저와서 미안하단말을 하지 않습니다. 정신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 싶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저 몰래 지금도 단톡방 같은곳에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반성이라는걸 하고 있다는걸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든 경제권은 다 정리해서 가져오려고 하고 있습니다.
- 匿名用戶7
저에게 먼저 사과를 하진 않겠지만 본인도 뭔가를 느끼고 있을까요? 그냥 믿고 노력하면서 살면 될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匿名用戶4
주식을 하시면 본전생각에 자꾸 돈을 넣게 되나봐요 울 짝지도1억도 넘게 주식으로 날렸어요 마음은 아쁘지만 어찌할수가 없어 그냥 용서하고 살고 있어요 잘 다독여 보세요
- 匿名用戶7
정말 대단하십니다. 1억이란 돈을 날렸군요. 그런데 주식으로 날린걸 어떻게 알게 되신거에요? 저같은 경우처럼 알게 되신건지요
- 匿名用戶5
물에 빠져서 죽다가 살아 돌아온 남편이라고 생각 하시고 남편 몰래 시댁에 살짝알리셔요 그래야 다음에 또 그러면 혼자 고민마시고 해결 하면 좋겠어요 이것저것 다~아 팔아서 했어니까 한번 더생각 해보셔요 애들이 둘이나 있어니까요 다짐을 받어셔요 용돈만 드리고 모든것을 우리님이 압수하시고요 좋은결실 맺기를 바랍니다 한번의 바람이 스쳐지나갔다고 생각하십시요
- 匿名用戶7
죄송합니다. 남편몰래가 아니라 배우자는 아내입니다. 아내가 저 몰래 주식을 했네요.. ㅠ.ㅠ 한번의 바람치고는 너무 크네요...
- 匿名用戶6
에고 안타깝네요 부부관의 신뢰가 가장 중요한데 작은돈도 아니고 저렇게 큰돈을 비밀로 했다는건 앞으로도 몰래 할수도 있을것 같긴하네요 ㅠ 돈관리 앞으로 님이 하시고 절대로 맡기면 안돼요 돈문제 여자문제(남자) 도박 폭력 이런건 이혼사유가 충분하니 만약 아이들때문에 같이 살아야 한다면 모든 금융 관련된건 맡기지 마세요
- 匿名用戶7
신뢰가 깊이 깨지게 된건 돈이전에 계속된 거짓말이었습니다. 그러기에 더 마음이 아픕니다. 본인이 그런일을 저지르기 전에 왜 저에게 말을 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그렇게 잃어버리고도 본전을 찾고 싶단 말을 해서.. 사람마음을 더 찢어놓네요.. 도박꾼같은 말을 해서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 匿名用戶8
세상에 배우자 몰래 그렇게 큰돈을 손댈 생각을 한 것도 웃기지만 그렇게 해놓고 들킬때까지 말안하려고 한 것도 웃기네요. 양심이 있는 인간이라면 배우자한테 어떻게 그렇게 할 수가 있는거죠?
- 匿名用戶7
배신감이 너무나 큽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남남이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부부의 정이란게 저에게는 사라지지는 않네요 ᆢㅠ ㅠ
- 匿名用戶8
인간이라면 최소한 결혼한 사람한테 그렇게 하면 안되는 것 아닐까요? 저같으면 애들만 아니면 바로 이혼손절입니다.
- 匿名用戶7
감정만이라면 몇번이고 그러고 싶습니다. 아이들은 엄마 아빠 밑에서 그래도 자라야지요 ᆢ ㅠㅡㅠ
- 匿名用戶8
정말 마음의 상심이 크시겠네요. 거짓말로 얼룩진 결혼 생활이 정말 힘드시겠어요
- 匿名用戶7
만신창이 같은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아줬으면 합니다 ᆢ
- 匿名用戶9
부부 사이에 이런 경우 많지요. 부부인데 감추고 주식 투자를 해서 손실을 본 경우 그 책임은 남편에게 있지요. 크게 부부 싸움을 할 각오하고 돈에 관해서는 비밀이 없어야함을 인식시켜 주세요!!
- 匿名用戶7
그러게요 다 제 책임이죠 아내가 왜 저몰래 이런 일을 저질렀는지 수도 없이 물어봤지만 대답은 돈벌고 싶어서 였답니다. 저몰래 ᆢ
- 匿名用戶10
너무나 속상하시겠네요 애는 둘인데 헤어지라고 하기도 힘든 상황이고 믿음과 신뢰가 없다면 같이 가기도 힘들겠네요 아이고 다시 생각해도 속상하네요ㅠㅠ
- 匿名用戶7
제일 마음이 아픈게 깨져버린 신뢰입니다. 그어떤말도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 匿名用戶11
저도 잘살아보려고 한주식 하다가 말아 먹어서 할말이 없네요 남편이 용서해주시어 꼬리 내리고 살고 있어요 평생 남편과 자식들에게 마음의 빚을 지고 살고 있어요
- 匿名用戶7
그러시군요 남편에게 거짓말을 하거나 남편 몰래 하신경우이신가요?
- 匿名用戶12
쓸돈 안쓸돈 못가리고 주식에 넣은거 보니 증상이 심각합니다. 주식은 도박이랑 비슷합니다. 수익 날때 그 짜릿함이 도박으로 돈 땃을때의 그희열과 비슷 하다고 해요. 경제권 남편의통장 까지 포함해서 님이 다 가져오고 카드 다 압수하고 손해가 났던 이익이 났던 가진 주식 다처분하고 님이 강하게 하셔야 될듯해요. 주식에 빠지는것도 도박 끊는것 만큼 어렵습니다.
- 匿名用戶7
네 구구절절 맞는 말씀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본글에는 차마 쓰지도 못한말이 있을 정도로 더한 짓을 하려고 하다 그짓까진 않했더라구요ᆢ 너무 실망스러워서 정말 눈물이 납니다
- 匿名用戶7
저와 대화중에 본전이라도 찾고 싶다 그래서 자꾸 쳐다보게 된다라고 말하는데 등골에서 소름이 쫘악 돋았습니다. 도박에 미친년놈들이 패가망신후에도 정신못차릴때 하는 말이 본전이라도 찾고 싶다라는 말이라는걸 너무나 잘 알아서... 진짜 미쳐버리겠더군요...
- 匿名用戶13
제 신랑도 결혼 전 진 빚이 많아서 제가 우선 이자 줄이라고 준 돈 1억을 이자로 다 날렸다는 걸 알고 정말이지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어요 이렇게 살아야되나 정말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때는 정말 이혼하고 싶더라구요.. 아직은 어떻게든 해결해보려고 하는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아이들이 있어서 이혼하는 게 쉽지 않으시겠지만 해결 방안이 있는지 의논해보시고 잘 해결해보시길 바래요
- 匿名用戶7
아 너무 힘드셨겠습니다. 1억이라니요 ᆢ신랑분은 정말 천사와 같이 살고 계시는군요 정말 정신차리고 행복해지시면 좋겠습니다ᆢ ㅠㅡㅠ
- 匿名用戶14
정말 힘들고 속상할거같아요 신뢰도 잃을것같아요 ㅜㅜ
- 匿名用戶7
신뢰는 이미 깨져서 이젠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을 두고 찢어지면 모두가 상처가 더 깊어질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 匿名用戶15
도박 마약같은 중독자는 뇌 구조가 달라진다고합니다. 중독관련 치료를 받으시고 거부를 한다고 하면 이혼하셔야 합니다 ㅠ
- 匿名用戶7
제가 알던 그사람이 맞는지 이젠 너무 헷갈리네요 다른 사람인것 같아요 ㅠㅡㅠ
- 匿名用戶16
음, 주식으로 잃은 것보다 결혼 반지를 팔았다는게 더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건 단순한 금전적 손실이 아니라, 감정적 배신이죠
- 匿名用戶7
눈이 돌았다고 표현을 하네요... 정말 너무 심하게 배신감을 느끼지만 어쩌겠습니까.. 죽이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이혼도 아이들 때문에 못하겠고... 그래도 애들 엄마인데.. 지금당장은 용서가 안되어도 언젠가는 되겠지요...
- 匿名用戶17
말없이 결혼예물들을 팔다니요 세상에 그게 무슨 부부인가요. 어떻게 그런짓을 할 수가 있나요 난 배우자가 그런짓을 했다면 바로 이혼입니다. 믿음이 중요한게 아니라 완전 배신인거 잖아요?
- 匿名用戶17
부부사이에 아이들도 있는데 5천이란돈을 날렸다구요? 정말 제정신이 아니네요. 왜 그런 짓을 한걸까요? 영화에 나오는 도박꾼들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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