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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외로워…홀로 된 느낌 털어내는 8가지 방법

 

홀로 되어 쓸쓸한 마음이나 느낌, 즉 외로움은 우리가 흔하게 느끼는 감정이다. 하지만 오래 지속되면 삶이 절망적이고 무의미해 보이거나 통증, 수면 문제, 면역 반응 약화 등 신체적 증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혼자 있지만 외롭지 않을 수 있고, 누군가 함께 있어도 외로울 수 있다는 점에서 외로움은 타인과의 교류가 부족한 사회적 고립과는 다르다.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안다면 수시로 찾아오는 감정에 압도되지 않을 수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외로울 때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봤다.


SNS와 거리두기=소셜 미디어(SNS)는 사람들과의 교류를 유지하는 데 매력적인 방법으로 보일 때가 많지만 가끔은 더 외로움을 느끼게도 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한 사진과 글을 보면 나만큼 그들도 나를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받기도 하고, 나만 혼자인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또한 SNS 상의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면 외로움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SNS보다는 전화나 메시지를 이용해 직접 연락을 하는 게 더 나을 수 있다.

 

음악 등 소리 듣기=음악이나 다른 소리들이 외로움을 감소시킨다고 명확하게 증명된 건 아니지만, 소리로 주변 환경과 생각의 공간을 채우면 감정에 덜 압도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음악이 기분을 좋게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며, 오디오북을 들으며 주의를 다른 곳으로 잠시 돌릴 수 있다.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이나 영화는 불편함을 주지 않으면서 침묵을 깨도록 할 수 있다. 또한 창문을 열어 새소리나 지나가는 사람의 소리를 들으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된 느낌을 갖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교류하는 횟수보다는 질에 집중=단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시간을 보낸다고 항상 외로움이 모두 해소되는 건 아니다. 한 연구에서는 너무 사람이 많은 곳에 있으면 실제로 외로움이 심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다른 사람과 만나는 횟수보다는 질이 중요한 경우가 많다. 친하지 않은 지인이 많이 모인 곳보다는 친한 친구 한 명과 조용히 시간을 보내는 게 더 만족감이 클 수 있는 이유다.

 

야외 활동=환경을 바꾸면 주의를 돌릴 수 있어 외로움으로 인한 고통을 덜 느끼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동네 주변을 산책하며 가보지 않은 길을 걸어도 좋고, 좋아하는 공원을 찾아 새소리를 들어도 좋다.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면 몸이 피곤해져 잠도 더 잘 온다.


자신의 감정 털어놓기=감정은 인정받지 못할 때 강해지는 경향이 있지만, 그 느낌을 겉으로 표현하면 그 힘이 약해진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외롭다고 말하면 감정적으로 도움을 받기도 쉬워진다.

물론 고통스럽거나 원치 않는 감정을 타인과 나누는 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특히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게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 그럴 때에는 일기를 써보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신의 감정을 글로 표현하고 정리해보도록 한다.

 

창의적인 활동=미술, 음악, 글쓰기와 같이 창의성이 필요한 활동은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 새하얀 캔버스나 빈 종이가 외로움을 완전히 없애거나 다시 느끼는 걸 막아주지는 못하지만, 예술은 자신의 감정을 이용해 영구적이고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물과 시간 보내기=동물이 나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반려동물과도 우정을 쌓을 수 있다. 다른 생명체가 함께 있다는 건 위로감을 주고, 동물이 하는 행동을 보며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풀릴 수도 있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이 정신 및 신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에 더해 반려견을 키운다면 주기적으로 밖에 나가야 할 이유가 생긴다.

 

취미 활동=좋아하는 취미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내본다. 요가든, 게임이든, 빵 만들기든 자신이 즐기거나 자신에게 의미가 있는 일을 하면 마음을 가라앉히고 내면의 평온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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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만히 있는 시간이면,

어~ 뭐지 이런느낌 외로움인가 이런생각 많이 하거든요 ~

 

나의 시간을 보낸다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죠

외롭다고 자꾸 움크리면 더 외로 워 지는것 같아요 

 

그래서 그 외로움에 우울증이 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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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メント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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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친 찔레꽃
    여유시간이 많다면 취미생활 이
    외로움에 많은 도움은 줄것같긴
    하네요
    글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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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즐겁게+행복하게+웃으며✌
      作者
      취미생활이 확실히 외로움에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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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와행복
    바쁘게 살다보면 외로울 시간없지요 그리고 시간이 된다면 취미생활이 건강에도 좋을거 같아요 공감합니다정보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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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즐겁게+행복하게+웃으며✌
      作者
      외로움 너무 싫어 하는 단어중에 하나거든요
      취미생활 하나라도 있으면 도우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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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의나팔
    저도 요즘가끔외롭다는 생각 자주드는데요
    그럴때면 기분도 쳐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귀차니즘이 되요
    그러면 전 달달한거 하나 먹고 일부러 움직입니다
    모자쓰고 밖에나가 만보걷기 돌입,. 땀이나서 그런 마음이 줄어드는 걸 느껴요
     스스로가 해결 할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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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즐겁게+행복하게+웃으며✌
      作者
      가끔이요
      귀차니즘생기면 안된다고 하네요 ...
      그냥 걷기 요즘 저도 제일 만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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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영도영
    그럴때일수록 좀더 바삐 움직이는게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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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즐겁게+행복하게+웃으며✌
      作者
      맞아요 좀 바쁘게 움직이다 보면
      잡생각도 싹 사라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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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선이
    외로움을 타고 안타고도 개인차가 크더라구요
    잘 극복하는법을 스스로 찾아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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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즐겁게+행복하게+웃으며✌
      作者
      그런거 같아요 
      외로움으로 끝나야 하는데
      더 깊어지면 병이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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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미쿠키맘
    저는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기보다
    나가서 운동을 하거나 수다 떠는 걸 좋아해요
    쉼표가 필요한 요즘. 주위에 그런 친구들이 있다는 게 많은 위안이 됩니다 외롭지 않게 야외 활동이나외롭지 않게 야외활동이나
    집안에서도 부지런히 움직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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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즐겁게+행복하게+웃으며✌
      作者
      저도요 운동하고 수다 하는거 더 좋아하죠
      요즘 만보걷기도 너무 좋은거 같아요 
      햇빛쏘이면 자외선 문제지만, 외로움에 도움은 된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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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사랑태양
    교류하는 횟수보다는 질이 중요한 것 같아요...^^
    취미생활은 확실하게 외로움을 달래는 방법인것 같아요..ㅎ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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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마이웨이
    옆에서 나는 음악소리 아무리 좋은 소리도 마음이 우울하거나 기분이 좋지않으면 소음으로 들립니다. 기분좋게 지내는 방법. 행복해지는 마음가짐이 중요하겠죠 쉽지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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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데또까
     나에게 맞는걸 찾아주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혼자잇어서 외로운게 아니라 홀로 서지 못해서
    외롭다고 느끼는게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