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저도 한자세로 계속잇으면 힘들더라구요 비행기좌석도 그렇고 영화관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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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슬픈 일이죠??
아이들 키우면서 한달 서너번 가던 영화관 못가다
아이들이 좀 크고 갈만하니 코로나로 못가고
그래도 신랑이랑 제가 휴가 맞으면 가서 보기도 하고 했는데,
작년부터 매일 만보 걷기도 하고,
올 3월부터는 일주 3일 러닝도 시작하고,
나름 운동해서 다리는 더 건강해질거라 생각했는데요.
지난주 갤럭시 오브 가디언즈, 이번주 범죄의 도시 3 영화를 보는데 다 끝나고 일어나면 걸을 수가 없을 정도로 무릎과 다리 전체 통증이 장난 아니네요 ㅠㅠ
영화 중간중간 다리를 펴도 움직였어야한다고 신랑은 그러는데
회사에서 2-3시간 내리 앉아 있어도 이리 아프진 않거든요. 그래도 의자에서 회전하며 다리 뻗고 움직여셔 일까요??
작년까지도 영화보면 이리 아프진 않았던 것 같은데...
그저 혈액순환과 장시간 같은 자세 앉아있어서의 문제인지 아니면 걷고 뛰는게 저에게 지금 무리인건지..
갑자기 걱정이 되네요. ㅠㅠ
40 중반에 영화 한편 보고 다리가 아파서 계단을 삐그덕 거리며 내려오는데 완전 슬퍼졌어요.
어떻게 관리를 해야 이런 슬픈일이 사라지려나요?
제 나이대 저랑 비슷한 고민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