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트임 종류, 차이 정리 | 앞트임·뒤트임·밑트임 언제 해야 할까

눈 크기 자체는 큰데, 뭔가 시원하게 안 떠 보이거나
눈의 가로 길이가 짧아서 답답한 느낌을 받은 적 있나요?

쌍꺼풀 수술만으로는눈매의 길이나 방향이 바뀌는 게 아니기 때문에,
눈이 크게 떠져도시원해 보이지 않는 경우가 꽤 많아요.

그래서 요즘은눈트임으로 눈의 가로 폭을 조정해서
인상을 자연스럽게 바꾸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앞트임 (눈 앞쪽 공간을 열어주는 수술)

앞트임은몽고주름 때문에 눈 앞이 가려져 보이는 경우
눈이 실제보다 좁아 보이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에요.

몽고주름을 절개한다고 하면 흉터를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요즘은눈 안쪽으로 숨기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티가 적은 편입니다.

앞트임은 눈의가로 길이를 확장해주는 방향이라
눈의 전체적인 비율을 맞출 때 효과가 크게 느껴집니다.

뒤트임은눈꼬리 쪽이 막혀 있거나 올라가 있는 경우
눈의 가로 폭 자체를 넓혀주는 방식입니다.

눈매가 날카로워 보였던 사람도
뒤트임 이후에는부드럽고 긴 눈매로 바뀌는 편이에요.

특히 뒤트임은시원한 느낌 + 눈매 길어지는 효과가 동시에 나타납니다.

밑트임은 눈의세로 길이를 넓히는 수술로,
눈꼬리의 각도를 조절해서 인상을 부드럽게 만드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고양이 눈처럼 올라간 눈매 → 강아지 눈매 느낌으로
이미지 변화가 확실해지는 유형.

밑트임은 흉터가 드러나지 않도록 안쪽 결막으로 진행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눈트임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눈 비율과 얼굴 비율을 함께 보는 것이에요.

무조건 많이 트는 것이 좋지 않고,
얼굴형·눈 방향·눈동자 노출량에 따라 맞춤 방향이 달라짐.

쌍꺼풀만 하고도 뭔가 부족했거나,
트임 메이크업을 매일 하고 있다면,
눈매 라인을가로/세로 방향으로 조정하는 눈트임이
답답함을 확실하게 해결해줄 수 있어요.

트임은 작아 보이는 변화처럼 보여도
이미지는 크게 바뀌는 수술이라
자기 얼굴에 맞는 방향으로 계획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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