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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담 결린 거 정형외과 다니면서 나았어요

담이라고 하는 건 갑자기 어깨, 목, 등이 뭉치고 통증이 생기는 증상을 우리는 담 걸렸다고 하지요 

담은 근막통증증후군이라고 불리며 주로 목덜미나 어깨 주변부 등의 부근이 뭉쳐서 뻐근한 느낌이 드는 상태를 말합니다

한방에서는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노폐물이 쌓이면서 발생한다고 보고 있으며 잘못된 자세나 스트레스로도 유발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연)담 결린 거 정형외과 다니면서 나았어요

저는 갑자기 자다가 등쪽에 담이 걸리기도 하고 목이 왼쪽, 오른쪽으로 돌리기도 힘들 때도 있었구요

 

똑같은 베개 베고 자고 처음에는 이러다 금방 풀리겠지 하고 냅두다가 일주일 이상 고생한 적도 있었답니다 

 

저는 한의원 향은 좋아하는데 침이 무서워서.. 보통 정형외과를 찾아갑니다

진료보고 너무 심할 땐 근육뭉침 풀어주는 주사 한대 먼저 맞고 물리치료실에서 침 비슷한 물 스펀지를 뽁뽁이처럼 아픈 부위에 대고 있으면 강약중간약 식으로 움직이면서 침 비슷한 느낌을 느낍니다

사연)담 결린 거 정형외과 다니면서 나았어요

 

그리고 제일 제가 좋아하는 핫팩~ 몸을 따뜻하게 팩으로 지지고 있으면 노곤노곤 너무 좋아요 그리고 이곳 정형외과만 있는건지 다른 곳에도 있는지 모르지만 세ㄹ젬 같은 안마기 기능이 있어서 누워 있으면 전신을 기계가 통통 두드려 주니 더 좋더라구요

 

이렇게 치료 받고 처방해 준 약을 하루치만 먹어도 일주일, 혹은 열흘 간 지속되었던 통증이 사라지는 기적(?)을 느낀 후 부터는 담 결리면 참지 않고 바로 물리치료 받고 온답니다

 

여러분 담 결리면 알아서 낫겠지 하지마시고 바로 병원 가세요

 

혹시 담 자주 결리는 분들은 병원 안 갈 땐 어떻게 치료하시는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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評論 6
  • 個人資料圖片
    sun flower
    근육 풀어주는 주사 맞으니까 바로 효과 나타난던걸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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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개쥐
      作家
      그냥 저절로 낫겠지 하다 일주일 지나도 아파서 병원가서 주사 맞았더니 직빵이더라구요 진즉 맞을 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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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두
    저도 담 잘 걸리는데
    정형외과 가봐야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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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립살리스
    저는 평소 담이 오면 한의원으로 가네요
     다음에는 정형외과로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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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미니향기
    저 예전에 담결려서 한의원 가려다가 그냥 약국약 먹고 나았네요
    다음에는 정형외과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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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랭이
    근육이 뭉쳐서 그런건가봐요 
    정형외과 다니면서 그래도 많이 좋아지셨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