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
나이가 들면 어깨통증이 발발하는 사람이 주위에 많은데 쉽게 낫지를 않더라구요. 근데 치료가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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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년전에 갑자기 생긴 왼쪽 어깨 통증으로 인해 집 근처 정형외과를 찾아서 어깨에 석회가 있다는 의사 진단을 받았습니다. 통증이 너무 심해서 진통제를 맞은 후 체외충격파 기계가 춘천에서 제일 좋다는 지인분의 병원 추천을 받아 oo병원 정형외과를 방문해서 체외충격파 시술을 5회 받은 후 당분간은 늘 하고있던 운동인 요가를 잠시 쉬는것이 좋겠다는 말씀을 듣고, 매일 만보 걷기 운동만 하다가 두달가량 지난후부터 다시 요가를 하게되었습니다. 몸이 아프다고 움츠려들고 몸을 사용하지 않게되면 그것에 익숙해져서 나중에는 작은 충격에도 더 걷잡을수 없이 아플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리한 동작은 피해가며 나름대로 잘 조절해서 사용했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새 내가 언제 아팠었지?하는 물음표를 던질 정도로 회복된 제 몸상태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겨울에 메마르고 움츠렸던 나무도 따뜻한 봄이되면 활짝 펼쳐지며 새싹을 피우듯, 우리의 몸도 봄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심한 어깨통증으로 고생했다가 완치된것처럼 여러분들도 꼭 치료 잘 받으시고 추후 몸관리도 꾸준히 잘 하셔서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모두모두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