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이또이
누가 제 얘기 하나 했네요. 보통의 두통은 신경성이 제일 많고 원인은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스트레스 원인을 없애는 것 밖에 없더라구요. 그러니까 그냥 두통이 올 때는 고민하지 말고 약을 먹어버리는 것도 좋아요. 두통을 앓고 있는 것 또한 스트레스니까요. 저는 그냥 두통 아니라 편두통을 앓고 있는데요. 어렸을 때는 두통이었다가 점점 편두통으로 가더라구요. 근데 병원 가보면 결국은 스트레스, 신경성입니다. 요가를 한번 해보세요. 명상을 하는 것도 당연히 좋은데요. 이는 자세를 바르게 하고 몸을 릴렉스하는 데도 도움되거든요. 사실 저는 편두통의 원인에 신경성 + 호르몬변화 + 자세 모든 것이 합해진 거랍니다. 나이가 들고 사회생활 하면서 더 아파오는 거라면 자세 문제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혈관까지 찢어져서 응급실 가고 지금도 대학병원 다니고 있어요. 우리 같이 좀 예민한 사람들은 사실 방법 없습니다. 그냥 마음 편하게 가지는 것. 글쓴님 작은 일도 되게 체계적으로 하시고 신경 많이 쓰지 않으신가요? 일하다보면 어깨가 저절로 올라가지 않으세요?(자세) 이거 덜어낼 수 있는 게 요가더라구요. 운동적인 방법으로 추천드리구요. 그래도 두통을 자주 앓는다면 혹시 모르니까.. 조금 큰 병원 가보시는 걸 추천드릴려고 했는데 이미 가보셨고 특이사항이 없다고 하니 방법은 하나 아니겠습니까? 우리.. 내려놓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