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세정
자세의중요성을 또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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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이 틀어지고 빠져서 똑바로 누워 잘 수도 옆으로 누울 수도 없을 만큼 통증이 심했던 적이 있었어요. 쪼그리고 엎드려 2시간 정도 자고 나면 다시 통증이 와서 일어나 한 시간 정도 살살 걷다가 또 2시간 쯤 쪼그려 자다깨다 하니 살이 쏙 빠지고 얼굴에 병색이 돌더라구요.
결국 통증의학과 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는데 나아지지 않아 신경 차단 주사를 맞게 되었어요. 누군가 이 주사 몇 번 더 맞으면 신경 마비 될 수 있다고 조언해 주어서 얼른 퇴원하고 뼈몸 교정해주시는 선생님 소개 받았어요.
허리가 아파서 눕지 못한다고 말씀드리니 골반이 빠졌다며 교정해 주셨어요.
그리고 거짓말 처럼 3일 정도 지나 바로 누워 잘 수 있을 만큼 회복되었고 지금은 바른자세와 바른 삶의 자세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