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비
갱년기 증상으로 이명이 온다는걸 첨 듣네요 저는 코로나 양성후 후우증으로 이명을 달고 있어요 이비인후과에서 감사후 메이에르 기준으로 약 먹었어요 지금도 이명은 있구요. 지금시점 후회되는건 이명을 전문으로 다루는 병원에서 진료를 보지 못한거에요. 이명도 골든타임이 있다나봐요. 그냥 갱년기 증상으로 치부하지 마시고 이명 전문병원 진료도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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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가 시작되니까 몸의 변화를 많이 느끼게 됩니다.
처음에는 낯선 증상들이 나타나니까 적응이 잘 안되고 힘들기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상황들을 조금씩 적응해 가는거 같아 스스로 기특할때도 있어요.
그래도 좀 서글프긴 하지요 ~
미리 겪어본 분들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도움도 받고, 같은 증상을 겪는 동년배들과 동병상련 함께 나누면서 갱년기증상 오춘기 겪듯이 담담하게 받아들이게 되는 거 같아요
최근에는 새로운 증상이 나타났어요 ~
이명인데요.
저는 이명은 청력이 떨어질 때 뇌에서 그런 소리를 보상받기 위해 만들어내는 소리인 줄 알았는데, 귀에서 지지직 하는 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청력 검사를 해보니까 이상은 없다고 하고 ~
뭔일인가 했더니 갱년기 이명이 있다네요 ㅠ
이또한 받아들이고 지나가야하는데 말이죠~
병원에서는 별다른 처방이 없었어요
이명증상은 낮보다는 밤에 더 심해요
주위가 고요해지면 이상하게 지지직 소리가 더 크게 들리고, 한쪽 귀에서만 들릴 때도 있고 둘다 들릴때도 있어요
자려고 누워 있으면 지지직 소리가 신경 쓰여 잠이 잘 안오네요.
잔잔한 음악이나, 자연소리 ASMR 들어봤는데 별로 소용이 없어요
갱년기 이명 증상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간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질까요?
이명은 있겠거니 하고 이명과 함께 살아가야 할까요?
이명 겪어보신 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