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알약은 반으로 잘라서 복용하셔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장용정이나 서방정의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장용정은 약이 장에서 작용을 하도록 하기 위해 코팅을 한 것인데 반으로 자를 경우 코팅의 효과가 없어지고, 서방정은 약이 서서히 방출되도록 만든 약인데 반으로 자를 경우 방출되는 용량이 달라질 수 있어요
저도 알약을 힘들어 했었는데 노력하니
괜찮아지더라구요.
안레몬
알약이 커서 복용하기 힘들어하는군요. 절취선이 있는 알약의 경우 잘라먹어도 괜찮아요. 타이레놀 500mg은 잘라 먹어도 상관없지만 타이레놀 ER 서방정이라고 적힌거는 잘라먹으면 안됩니다. 서서히 약물을 방출하도록 특수하게 만든 제형이라서 약에 서방정이라고 적혀 있으면 자르지 마세요.
땡땡이
또 그런 경우도 있군요
잘라 먹어야 되는지를 생각을 못 해봤네요
약 드시는 게 힘드신가 봐요?
많이 불편하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