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증상으로 꾸준한 관리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저한테 족저근막염 증상이 있는줄도 모르고 별거아니겠거니 넘겼어요.

상황은 점점 심해지더니 누워있을때조차 통증으로 힘들었어요.

집에서 스트레칭, 마사지등 족저근막염 증상을 위한 관리를 꾸준히하니 많이 좋아짐이 느껴져요.

 

어릴때부터 발관련 문제는 딱히 가지고 있지 않았어요.

평발도 아니였고 칼발이라서 신발신기에도 불편함 없었고 그냥 발볼이 조금 넓은 평범한 발이였어요.

그러다가 몇년전부터 딱히 무리한것도 없는데 갑자기 발바닥 안쪽아치부분있죠 그부분이 땡긴다고 해야하나요?

근육이 살짝 뭉친듯하면서 땡기는데 손으로 문질문질 해주면 또 그런증상이 금방 없어져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넘겼어요.

그러다 저한테 춤이라는 취미가 생기면서 춤에 열중을 좀 많이하면서 집에서 연습을 많이했는데

층간소음이 걱정되어 살짝 살짝 까치발을하며 발을 딛곤했어요.

 

 

그래서 그런가 그때부터 발이 본격적으로 아팠던것 같아요.

딱히 서있지 않고 그냥 누워서 발을 편하게 둔 상태인데도 족저근막염 증상으로 발바닥 안쪽에 통증이 살을 쪼이는것처럼 아팠어요. 손으로 마사지를 해봤자 소용없었어요.

춤을 추러 갈때면 어떨때는 아픔을 참고 춤추기가 통증때문에 힘들때도 있었어요.

그때 아! 이건 그냥 발 통증이 아니구나 혹시...족저근막염 증상이 아닐까?란 생각이 스쳐갔어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족저근막염 증상으로는 보통 발꿈치부분이 아픈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아치가 무너지면서 가운데부분도 아플 수있다고 해요!

 

족저근막염 증상 설명을 보면볼수록 완전 저랑 똑같은거예요ㅠㅠ

겪어보신분들 조언을 들어보니 일상에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해서

꾸준하게 집에서 족저근막염 증상완화를 위한 관리를 하기로 했어요

먼저 일주일에 2-3번은 족욕을해서 발의 긴장을 풀어주었어요.

 

그다음은 발아치 마사지를 할 수 있는 발바닥마사지도구를 샀어요.

단단하고 작은 돌기가있어서 적당히 시원하면서 서서하면

더 시원하답니다!

이건 평소에 자주 앉는 작업실바닥에 하나 더 사서 발로 아예 누르면서 의자에 앉아있어요

확실히 족저근막염 증상이 많이 완화되는데 도움을 많이 준것같아요

아직도 조금씩 아플때가 있지만 예전처럼 자면서도 아프고 시도때도 없는증상은 많이 괜찮아졌어요.

무엇보다 평소 벽짚고 스트레칭하거나 마사지를 하고 족욕을 하는습관이

확실하게 족저근막염 증상에 도움이 되었답니다! 역시 뭐든 꾸준함이 답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