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맞아요..관절은 젊을때부터 꾸준히 건강하게 운동으로 관리해 줘야 해요..어르신들은 젊은 시절 안 좋은 자세로 일하셔서 대부분 안 좋으신 거 같아요..
어머님이 무릎이 계속 아프시다고는 하셧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은 심해지시고 가면갈수록 오자형 다리가 되시더리구요
첨엔 혼자서 좋으시다는 병원 찾아 다니면서 주사맞으시더니 그때만 좋아졋다 하시지 또 아프시다고 통증이 심해지신다고하셔서 병원을 찾아갓어요
그러면 마지막엔 저렇게 뼈끼리 붙어버리게 되는데 그고통이 엄청나게 아프다고하더리구요
어머님도 한쪽 무릎은 인공관절을 할수밖에 없다고 해서
바로 검사끝나고 입원햇어요
수술은 잘되셧지만 생각보다 쉬운수술이 아니고 뼈를 손대기때문에 수술후 고통이 4-5일까지 너무 심해서 식사도 못하시고 패치로된 마약성 진통제까지 붙히셧어요
무릎수술이셧지만 발가락 끝까지 멍이 심하게 드셧더라구요
다리구부리기와 걷기 운동을 많이하셔야 일상으로 빨리돌아올수 잇다고해서 면회갈때마다 운동시켜드렷어요
지금은 2주만에 퇴원하셔서 목발로 천천히 걸어다니시는거까지 되세요
요번에 제가 느낀건 무조건 관절은 나이들면 안좋아질수밖에 없는데 최대한 관리를해서 수술을 안하는것이 젤좋지만 퇴행성으로 해야한다면 최대한 늦게 하는게 좋겟더리구요
무릎관절을 보호할수 잇는 꿀팁은
젊을때 관절도 관리를 해줘야 되는거같구요
관절에 좋은 영양제도 챙겨먹고 젤 중요한건 무릎에 좋은 운동과 운동할땐 무릎에 충격이 덜가는 기능성 운동화를 신는게 좋은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