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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슬슬 노안이 오나 봅니다ㅜㅜ

40대입니다. 인생 영원할 줄 알았던 청년기가 진작에 끝났고 이제 중년이 되어 하루하루 늙어가는 모습을 보는게 조금은 슬픈 하루입니다.

직업상 하루 종일 모니터를 봅니다. 그래서 눈이 침침한 일도 잦은데, 요즘은 시력이 안좋아지는 게 느껴져서 고민입니다.

제일 크게 오는게 동체시력이 느려져서 빠른 움직임(?)의 물체를 잘 못쫓아가구요.

그래도 이건 제가 직업이 운동선수는 아니라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밤이 되면 야간 시력도 전보다 나빠져서 잘 안보이는데 혹, 비라도 오는 날에는 운전하는데 안하던 긴장을 하게 되네요.

원래 근시라서 항상 안경을 끼는데요 언젠가부터 일상에서도 근거리 물체가 초점이 안맞아 안경을 벗고봐야 잘보입니다.

요건 아직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전에는 없던 일이라서 약간 당황스럽네요.

눈을 더 좋아지게는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노화속도(?)를 최대한 늦추기 위한 방법이 없는지가 제 최대 고민입니다.

비슷한 문제를 겪는 다른 분들은 어떤 관리를 하고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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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ar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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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일락
    나이들면서 시력이 떨어지는것은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눈영양제도 잘 챙겨드시고 자주 눈운동도 하시면 좋으실 거같아요 그리고  안과진료도 한번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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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이~♡
    저도 하루종일 컴퓨터 하고 10년전에 라섹했는데 1.0  유지하고 있어요 눈 영양제 챙겨먹고 온열안대도 해주고 눈도 자주 깜빡여주고 인공눈물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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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림
    나이들면서 시력이 떨어지는거는 어쩔 수가 없지만 노력을 해야겠지요